작성자 | Nostels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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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8-09 22:32:44 KST | 조회 | 299 |
제목 |
솔직히 스2 대세 하락기라 백약이 무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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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온겜을 통해서 방송을 하면서 유입이 생기지만..
게임 해보면 x같은 게임이라는걸 깨닫고 접음..
스2 초창기때부터 온겜이랑 PC방 혜택을 극대화 시켰으면 솔직히 스1을 단기간 내에 스2로 대체할 수 있었을텐데..
이 타이밍 놓친게 엄청크고..
두번째로.. 종족별 벨런스를 x같이 잡아서.. 그리고 패치도 지독하게 오랜기간 방치하다가.. 테란을 제외한 토스, 저그 유저들이 지나치게 많이 떨어져 나감.........
나중에 너프해서 비슷하게 맞춰놨다고 자평했겠지만.. 이미 접은 유저는 TV나 곰TV로 시청은 할지 몰라도 스2 다시 잡지 않음.......
실질적으로 게임을 하는 사람이 많아야 게임이 흥하는데..
그중 하나가.. '팀플'
팀플을 할려면 최소한 4명이 있어야하기 때문에.. 재미만 있으면 오랜기간 게임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근간이 되고 스타1의 인기가 식지 않은 상당히 큰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함..
버뜨...
스2에서는 팀플 x망..
1:1도 벨런스 못마추는데 2:2 이상 벨런스 맞추는게 가능할리가 없지..
거기다가 벨런스가 맞다고 자기들은 자평할지 모르겠지만, 레더맵 진짜 x같음.......
근데 공방이 없어서.. 진짜 하소연 할 길도 없고, 초반에 진짜 많은 유저들이 눈물과 함께 강제 은퇴(?)...
그리고 스2가 그렇게 삽질하는동안..
카오스, 도타를 거쳐 결국 '롤'이 상륙함으로서..
국민게임 자리를 대체.......
이제는 사실상 산소호흡기만 달아놓은 형태로.. 답이 없다고 생각
그나마 있던 유저도 더러운 '맵핵'과 기타 등등의 '핵'들 때문에 분노하면서 접고..
나는 아직도 이해가 안감돠
도대체 블리자드는 무슨 영광을 볼려고 그렇게 대회 주최에 열을 올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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