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통계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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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8-18 21:05:43 KST | 조회 | 321 |
제목 |
지게로봇 떡밥이 도니 또다시 재탕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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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에 쓴 글임.
이 당시 테란의 승률은 vs프로토스 승률 50%
vs저그 승률 70% 에 육박할 때였음.
A. 지게로봇이 문제인 이유
1. 유닛 스펙.
a. 궤도사령부 마나 50 소모
b. 90초간 270의 광물 채취
2. 유닛의 존재이유
a. 저그의 펌핑, 플토의 시증에 비해 확연히 떨어지는 일꾼 생산력
b. 테란의 종특상 건물 건설시 건설로봇이 필요
ㅡ> 이에 따른 자원 격차를 좁혀놓는 역할.
3. 문제점.
a. 중복 가능.
쿨타임이 없어, 테란이 자의든 타의든 모아둔 자원을 어떤 특정한 시점에 모조리 사용할 수 있음. 자원 수급량의 격차가 일꾼이 더 많은(때에 따라 몇 배는 많은) 플토 저그보다도 우월한 기현상 발생.
4. 문제점을 극명하게 드러낸 GSL 경기.
a. 9/27일, GSL 코드 S 박성준 vs 김동주.
서로의 엘리전 이후 저그 일꾼 29기 vs 테란 일꾼 5기.
테란의 자원수급률 2배.
테란의 승리.
b. 11월 16일, GSL 코드 S 김상준 vs 김동주
초반 프로토스의 날카로운 찌르기로 플토 일꾼 31 vs 테란 일꾼 5기.
테란의 자원수급률 동등 or 우월.
중장기전 이후 프로토스의 승리.
c. 11월 28일, GSL 코드 S 이동녕 vs 정종현
저그의 날카로운 공격으로 일꾼 차이 10배. 60 vs 10. (후반부 60 vs 5)
테란 일꾼 생산 포기 -> 지게로봇 떨어뜨림으로써 생산에만 치중.
병력 유지, 테란의 자원수급률 약간 못 미치는 정도.
20분 간 끈 이후 저그의 승리.
5. 이 현상의 타개법.
개인적으로는 지게로봇의 삭제 후, 이에 따른 다른 자원 충원 사항을 넣어줬으면 했다. 예를 들어, 일꾼들에게 일정 시간마다 부스터를 사용하게 해서 일꾼들의 광물 충원 효율이 향상된다던가.....
일 단 지게로봇의 가장 큰 문제점은, '테란이 일꾼이 없음에도 타종족과 동등한 자원수급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보기 때문에, 일꾼과 연관된 자원 수급률 증가가 필요하지 지게로봇처럼 노 리스크 노 리미트로 떨어지는 지게로봇은 충분히 문제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이게 최근에도 적용됨.
아직까지도 이게 적용됨 ㅡ..ㅡ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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