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게임 대회에서 저그 플레이하던 20대 남성 숨져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음. (자료사진)

서울 용산의 한 대회장에서 저그를 플레이하던 20대 남성이 숨진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경찰은 밸런스팀 측의 과실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월 용산구 용산역의 한 게임 대회장에서 진출권을 가지고 대전중이였던 K(남·23)씨가 플레이 상태 그대로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K씨는 곧바로 인근의 종합병원에 옮겨져 의식 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아오다 한 달만인 8월 18일 결국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K씨의 유족들은 해당 게임 밸런스 팀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해당 게임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저그의 밸런스 조절 과정에서 심각한 밸런스 붕괴등이 이루어 졌는지 등 과실 치사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23세가 30대가 되는 기적

한달만에 숨졌는데 같은 8월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