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워2 처음 해봤는데

워 2는 정찰 안한 지형같은 경우 아예 새까맣게 처리됨 

그래서 지형이 어떤지 뭐가 있는지 가보기 전까지는 전혀 모름

갑자기 어둠속에서 적들이 덮치는데 존나 무서웠음 

게다가 그래픽이 허접하긴 해도 붉은피가 튀기고 시체가 썩는 모션도 있어서 

나름 충격적이였음 

스타 1 도 사실 되게 하드코어한 묘사가 많았음 

잘 기억은 안난다만 캠페인 중에 케리건으로 실험실 돌파하는게 있는데 

맵 자세히 보면 박살난 해병 시체들이 벽에 들러붙어 있었음 

저도 어릴때 컴터학원 다니면서 첨 접함

학원생들끼리 치트키 정보가 돌고 돌아서 미션깨는 재미로 했지만

블리자드 게임의 중독성은 은근한 고어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디아1도 그렇고.. 블쟈가 원래 이런걸 좋아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