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요플레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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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8-26 23:47:39 KST | 조회 | 163 |
제목 |
아! 오늘 재미있는 예능경기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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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본인)vs프로토스 이번판은 잘 풀려서 병력이 생더블이후 쭉쭉 토스는 2멀티와 앞마당 멀티 동시 견제당하자
열받은 나머지 빡침러시를 오게되는데....
그냥 먼저부수는쪽이 나니까 돌아오겠지 라고 생각하고 부수고있다가 광전사에 이래저래막히고 토스는 그 빡침러시로 내본진을 박살낸것인데.. 처음한번은 막았으나 소환되어있던 집정관과 돌진광전사를 막을 수 없었으니..
나는 그래도 엘리전으로 가면 가능성 있다고 생각해서 사령부를 띄웠지
마침 상대의 모든연결체를 박살내고 탐사정 x 자원 x 는 토스와 엘리전을 하게 되었지
한동안은 도망다니면서 해병과 불곰 조금 그리고 의료선 조금으로 관문만 남았는데 관문을 툭툭 두들겼지
집정관이 열받은 나머지 쫓아오지만 부료선으로 도망가지
그 와중에도 넉넉하게 돈이 있을때에 몰래몰래 사령부를 내리지만 인구막혀서 정작 뽑지는 못하고 건물만 지어놓고 부서지고 있었거늘.. 그리하여 사령부가 결국 1개가 남게되는데.. 하지만 몰래 건설로봇을 빼돌려 병영을 완성시키고 궤도사령부를 완성시켜서 지게떨구고 자원먹고 튀고를 반복하게 되는데 어느순간보니 내가 띄울때마다 관측선으로 내 사령부를 보고있는 것 아닌가! 광전사를 최대한 따돌린뒤에 테크건물 정말 몰래몰래지어서
우주공항에서 아주 조금 광물이 남아서 바이킹2기를 찍는데 성공했지 궤도사령부 안착시키자마자 잽싸게 관측선을 커트했지 그러나 점점 삼엄해지는 광전사의 경비와 의료선으로 우측치고 좌측에서 바이킹 돌격모드로 리듬을 타다가 내 사령부의 부름을 받고 사령부를 띄우는데는 성공했으나 소중한 바이킹1기가 터지고 말지
망했구나 싶었지만 아직 희망을 버리지않았어 마지막으로 한번더 마지막 관측선을 커트하고 광전사를 따돌려 궤도사령부를 안착시키고 광물을 우걱우걱했지 물론 의료선으로 엘리건물에 압박을 줬지만 운이없게도 한번은 전병력(불곰3)이 모두 타고있던 의료선이 어택당하여 의료선만 5기가 남게되지 하지만 이걸로 압박만주고 광물을 우걱우걱하게 됨으로써 점점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할 무렵 상대는 셧다운제때문인지 엄마의 협박때문인지는 몰라도 장장 1시간 30분만에 내가 이기게 되었지
p.s이 와중에 행성요새 지은적도 있고 무승부 처리뜰때마다 궤도 내려서 지게떨구자마자 올리고해서 무승부 성사를 10번가까이 취소시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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