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안열릴 일은 없습니다.

다만 스2 + 롤의 종목 통합 프로리그의 가능성이 높을 뿐이죠.

큰 무리는 없습니다. 이번 케스파 개혁안에서 핵심 부회장사로

지명된 대기업 중 sk, kt, cj는 모두 롤팀 보유 중이고 삼성전자도

이미 물밑에서 롤팀 인수작업 시작했죠.

 

소울은 일단 배제하는게 맞겠지만 김민기 감독님이 직접 이끄시는

CTU가 있으니 역시 무리없고...진에어 역시 롤팀 보유 중이구요.

 

웅진은 나진과 연합하면 이 또한 큰 무리없겠죠. 나진팀이 없는

롤 프로리그는 말이 안되니까요.ㅋ 제닉스도 있구요.

 

스2만으로 프로리그 흥행이 어렵다면 롤과 함께 하는 방안도 그저

거부반응만 보일건 아니라고 봅니다. 서로 윈윈할 수도 있으니까요.

 

 

 

스1 스2 병행 프로리그만으로도 충분히 병맛이었는데

ㄴ경우가 전혀 틀리죠. 그때는 같은 선수들이 스1, 스2라는 두가지 게임을 소화해야되서 많은 문제가 발생했지만 롤과 스2는 엄연히 선수들이 나뉘어져있습니다. 그때와 같은 질낮은 게임들이 나올 일은 없다는 뜻이죠. 병행시즌이 병맛같았던건 그런 이유에서입니다.

기존 프로리그가 스포리그처럼 쩌리화될 수 있죠. 그리고 그 자리는 롤 프로리그가 차지하고.
종목 통합 리그는 가능성 없다고 봐요.

ㄴ 거기다 팀 내에서 스1, 스2 출선선수를 나눠서 연습하고 출전시키는걸 처음부터 방지해버려서 ;; 잘하던 선수까지 나락까지 떨어진 스타 역사상 탑안에 드는 흑역사 ...

스포프로리그 처럼 쩌리로라도 열리기만 한다면 다행

푹찍찍 // 글쎄요. 제가 아는 분께 듣기론 종목 통합 프로리그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하던데...뭐 지켜보면 알겠죠. 스포랑은 달리 스2와 롤은 제각각 팬덤이 두터워서 쩌리화는 안될 것 같습니다. 하기 나름이겠죠.

이건무슨시츄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