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정착을 위해 매번 주장하는 설계문제

점막 확장(수동)

이걸 정말로 일일이 눌러줘야만 게임이 돌아가도록 해야 하는가?

점막 하나당 확장단위를 대폭 늘려서 초보들도 아 이거 박으면 우리땅이 늘어나는구나

정도의 인식을 줘야 할텐데

애벌레 펌핑(수동)

이걸 매번 시작부터 끝까지 삼십초마다 직접 누르도록 만들어야만 했는가?

제때 반복적으로 누르지 못하면 생산이 안된다는 거 오히려 스1 저그보다 생산이 불편하면 불편했지....

시간 증폭(수동)

이걸 굳이 초반부터 빌드차이를 확확 가를정도로 설계해야만 했는가?

- 즉, 이것으로 업그레이드와 생산을 단축시키는 용도로 중반부터 쓰이면 모를까 

초반 자원량부터 건드리는 설계를 했어야 했는가?

지뢰

한번 타격받으면 다음 보충이 오기까지 40초는 걸리는게 사실인데 그사이에 지뢰 쿨은 다시 돌아있고

지뢰면 지뢰답게 밟으면 범위로 터지게 하든가...

기갑병

방사형 대미지 어떤놈이 생각했냐

어택땅이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방사형 밀집전술 ㅡㅡ

거신

리얼 이색x는 대량학살무기이면서 스텝을 밟네 이크 에크

얘같은경우는 컨에따라 dps가 바뀌기보다는 일정 유닛(5기라든지)에게 동시데미지

이런식으로 공격을 줘야하지 않았을까

이러면 어느정도 예측가능한 전장이 됨

발키리는 고장이라도 났지

점막, 펌핑, 시증은 약간의 패널티(필요 마나가 늘어나는 등)를 줘서라도 자동이 가능케 했으면 좋겠음

저그 하세영?

스냥 스1하세요

거참 스1하라고 내치면 되는 그런 수준의 문제가 아닌데

저 요소가 어찌되었건 지금 골드 이상은 다 할 수 있는 사람들이죠
근데 실버랑 브론즈는?
저거때문에 발 못붙인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는거 자체가 문제 아님?

걍 스1하세요.

말은 재대로하시죠. 실버도 합니다 저건

브론즈도 아예 초보 아니면 잘 활용하고요.

정작 중요한 문제는 유즈맵이 별로 없다는거 브론즈 실버들은 아 래더 재미없네 하면 유즈맵을 하는데 유즈맵이 없어서 문제 발을 못 붙인건 밸런스니 자동 수동이니 문제가아님

그 실버가 말입니다
다 떨어져나가고 남은 실버라고요

무슨 감정싸움을 하려고 하십니까. 나름 진짜로 필요한 설계상 문제라니까요...

정작 래더 재밌게 하려는 사람들은 노력해서 하려고 하거나 진짜 재미로 꾸준히 하는사람들일테고 아닌 사람들은 래더몇번하다가 유즈맵하고 그런사람들임

라바 펌핑하는게 스1 저그 생산보다 힘들다는건 저는 별로 공감이 안되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LOL쪽의 유저층 형성되는걸 보니까 꼭 그렇지만은 않겠더라 생각이 들더라고요

플엑 정도면 진짜로 게임 잘하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그것도 못하면 그게 게임?'이냐는 반응도 이해할 수 있는데(저도 그랬으니까요)

래더를 라이트하게 하고 싶은 사람도 존재합니다.
유즈맵과는 조금 다른 경우이고요

LOL 유저층으로 치자면
랭크 게임 - 일반 게임 - 칼바람 나락
으로 분류되는 계층의 '일반 게임' 사람들입니다.

저 팀플은 플레기인데, 개인랭크는 아직도 실레기에요.(1:1 돌발변수에 대해서 대처를 잘 못함 다수면 판이 보이는데 1:1만되면 유독;)

저도 라이트유전데요뭐...

이 계층 사람들에게
지금 시점에서 요즘 실버도 그거 합니다 랑
브론즈도 할 수 있는거예요 는 의미가 없습니다.

이사람들이 떨어져나가고 없는 그 위의 사람들이 밀려내려오면서 원래대로라면 골드리그쯤에서놀았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브론즈가 되고 실버가 된 겁니다.

만약 공유에서 혹시나 모를 LOL급 대박포텐이 터졌다고 하면 지금 유저층에서 어디가 가장 보강될까요 아마 지금부터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골드 위로 올라갈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