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김도우 이적은 알겠는데 다른 선수들에 대한 수요가 없었음?

사실 김도우가 협회 게임단 입장에서 제일 알짜인건 맞음

프로리그를 군단의 심장으로만 딱 한정해서 보면(종변 이후만 보면) 성적을 보나 내용을 보나 가장 미친듯한 포스를 뿜었는데(백동준 조성호보다 한수 위고 정윤종 김유진하고 비교해야될 수준이라고 봄) 자날 테란시절 성적이 거의 비어있고 무려 코드B라서 존재감이 떨어지는 편

이런 면이 연봉 후려칠때(......) 유리할지도?

일단 백동준 조성호는 코드S고 백동준은 MLG 협회 최고성적 냈고 조성호는 포시 전승에 결승전 MVP 등등 아무래도 더 실적이 많으니

그래도 반대로 말하면 아무리 프로토스 리그지만 백동준 조성호 같은 에이스급 선수를 안데려갔다는건 놀라움

특히 삼성은 허영무 은퇴하면 저 둘 다 영입해도 로스터 그닥일텐데 진짜 운영의지가 어느정도인지......

내막은 모르지만 협회 팀들이 진짜 엄청 긴축인가봐요

그리고 신대근 김성현이 포스팅 참가 안했다는것도 뭔가 이상하네요?

내부사정 잘 아는 님들은 함구하시려나

일단 허영무 은퇴땜에 미친듯한 은퇴러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조용하네

갓도우 프로리그 군심 토스 성적 80%가 넘음 더 이상 자세한 설명 생략

정규시즌 타종족전 전승
프프전도 초반에 3패인가 쌓고 후반 각성이라 종족전 밸런스도 ㅎㄷㄷ함
옥의 티는 생각보다 위너스 5라운드 출장이 적다는것 정도

근데 신대근 진짜 은퇴하나 ㅜㅜ 아프리카 가면 대근신모드 상시 발동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