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브루드워가 아닌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으로 2만 5천 명을 모은 2002년 올림픽 공원, 10만 명을 모은 2004년 광안리, 그 꿈을 다시 현실로 만들려고 합니다. 그 꿈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는 모릅니다. 저는 그때만큼 두렵습니다. 하지만 그때 정신나갔던 그 사람들의 말을 저는 믿고 저는 아직도 미쳐 있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는 이분들과 함께라면 그 정신나간 소리가 다시 현실이 되고 10년 이후에는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을 떠나보내기가 정말 싫은 이런 이별의 순간이 또 올 것도 같습니다. 자, 그 꿈을 저의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이루어주실 두 분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해설가 엄재경 씨, 그리고 김태형 씨입니다
기분 좋았는데...흑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