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누차 쓰는거지만, 해외에서는 원래 신작게임이 인기가 많다는걸 감안해야한다. 도타2도 대회판만 따저보면 한순간 롤을 넘어섰었다.(...) 리그의 판 규모가 중요한게아니라,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게 중요하다는것. 막말로 스타리그가 해외리그에 비해서 상금규모가 커서 그렇게 오래 지속되었을까?
예정된일이었다기 보다는 스2가 너무 기대이하의 게임이었다. 스1의 모든 인프라를 스2로 옮겼는데 스1수준의 절반의 인기라도 얻었어야했는데 스2의 인기는 저조하다 못해 참혹한 수준이었으며 다른 관계자들도 롤판수준의 인기는 바라지도 않고 적정수준의 흥행만 바랬을텐데 그 차이는 너무나 심각했다.
애초에 스2의 문제점에 대한 비판은 [스꼴]란에 대부분 적혀있다. 하지만 항목을 보면알겠지만 스2팬들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고처지지가 않는것이다(...) [김태형]해설의 롤독 발언도 하부리그부터 키우자는 발언이었음에도 스2팬들은 롤독,스꼴,스투충 개싸움으로 몰아가버렸고 이러한 종합적인 문제를 겪으면서 지금의 스2에대한 부진이 나타난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면 뭐해 4강에 3명이 한국인인데. 애초에 우리나라만큼 게임을 스포츠로 보는나라도 없고~~ 4강에 한국인만 득실대는데 해외리그 키워봤자 팬들 입장에선 별로 와닿지도 않는다(...)
이번 수정자 세줄요약
(1) 스2는 절라 못만든 게임
(2) 이게 다 스투충이 문제다
(3) 해외리그? 깝ㄴㄴ 한국이 최고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