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가 점점 물갈이가 되는거 같다고 해야하나;

프로리그에서 65% 이상의 승률을 보여줬고,

프로토스 다승 순위에도 들었던 주성욱 이라던가

 

8게임단 출신 김민규 (ALBM = WW.Check)

 

자날에서 돌아온 동래구, 박수호

 

WCG 국대선발전 2위에 빛나는 갓습생 김정훈

 

STX 토스라인 백동준, 조성호, 김도우 (김도우는 SKT T1 이적했지만)

 

등등등...

 

 

 

 

한 WCS 시즌 1-2 때 정도만 해도 지존급에 속하는 선수라고 하면

거론되기 힘든 선수들이었는데

 

진짜 탑급 (이신형, 김유진, 정윤종, 김민철 같은 선수)

이 아닌이상, 이런 빠른 선수 물갈이에 버틸수가 없는거같음....

 

 

2011때도 반년동안 코드 S 절반이 갈렸으니까요. 철밥통 시절이었는데도..

그런거보면 꾸준히 코드S에남아있는 이영호,황강호,원이삭도 대단함

뽕이삭ㅋㅋㅋㅋㅋ 무감타사기시절에도
묵묵히 멸뽕만

스2는 그냥 그놈이그놈 우승한번하고 나락으로 가는게 아직도 우연이라고 생각들 하시나 그냥 로테 한30명으로 돌려먹기게임 누가우승해도 안이상하고 누가떨어져도 안이상 그냥 그런게임

근데 김민규 선수는 이제 겨우 iem 해외대회 1차예선 뚫은거 뿐이고..
주성욱선수도 스1 김대엽 선수처럼 매번 본선에 올라가지는 못하고, 김도우 선수도 개인리그에서는 모습 자체가 안보이구요
오히려 11~12에 비하면 조금은 물갈이가 덜 된다고 할까.. 게이머가 줄어들고 있어서 그런것도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