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군심 신유닛들이 진짜 하나같이 개똥망인듯..

솔직히 저그 유저로서 지뢰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게임 전체적으로 본다면 그나마 지뢰만큼 성공적으로 정착한 유닛이 없긴함..

화기병은 너프 전에는 줄창 그것만 써대서 게임이 재미없더니,

너프 뒤에는 아예 안쓰여서 신유닛 추가 의미가 퇴색되버림.

군단숙주는 아예 무슨의도로 만들었는지조차 이제는 이해가 잘 안될정도로

그냥 잔뜩 뽑아서 가촉이랑 같이 박아놓고 전선 고착화나 유발하는 암세포같은 유닛이 됐고

살모사는 스킬 하나하나는 비교적 흥미롭지만 군락테크라는 점이 저그의 발목을 잡기때문에

어차피 현재와 같은 겜양상 하에서는 자주 등장하기 어려운 유닛.

예언자는 반대로 흥한 유닛 지뢰덕분에 묻혀버린 유닛이 되었고 공격 능력 제외하고는

손도 많이가고 그렇다고 대단히 효율적이지도 않은 그저 그런 스킬들을 보유함으로써 사장되는 중.

폭풍함은 애초에 무감타 잡으라고 만든 유닛 같은데 감충을 고자만들어버리면서 자연스럽게 망해버린

무감타는 이제 등장할 일조차 없게 되었고 그에 따라 폭풍함도 등장할 일이 없어지는 중.

고로 축약하여 군심 신유닛 개똥망 공유도 이렇게내면 진짜 답없다..

전 모선핵이 짱이라고 생각함

종족별 자주 등장하는 신유닛
테란: 부료선, 마인, 사신
토스: 모선핵
저그: 토스전, 메카닉 한정 군숙
거의 이게 끝인 듯.

ㄴ 아 모선핵이 었었군요. 모선핵 정도면 그래도 괜찮은듯. 지뢰 모선핵 딱 두개.

군숙 전선 고착화하라고 준 유닛임;;

ㄴ 전선 고착화되면 게임이 재미없어지는데.. 라인 유지 정도라면 모를까 고착화에 빠지게되면 촉수공사하고 무감타해대는 자날말기 저그랑 똑같이 노잼..

저그들이 토스전 무군활용 마니발전해서 요새자주나오는편인데

폭풍함

테프전 극후반가면 폭풍함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