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스1 감뎀 스2 추뎀은 확실히 다른거 아님?

추뎀10받아서 20되나 감뎀 10받아서 20되나 똑같다는 글이 많이 보이는데

그래서 스1이나 스2나 데미지 받는건 똑같다고...

근데 묘하게 체감되는게 좀 다른거같지않음? 밸런스를 무상성기준으로 맞추나?

묘하게 부분을 논리적으로 글로 서술해보세요. 같은지 다른지

방업 적용이 다름
스1은 방어력은 공격력에서 미리 뺀 다음에 유형에 맞게 가감하는데 비해서
스2는 그냥 최종 공격력에서 바로 방어력을 뺌

내가 느끼는 체감적인 부분이 달라서 그냥 의견 묻는건데 무슨 논리적일것까지야; 내가 논문쓰나

감댐은 소형/중형/대형 3속성에 대해 25/50/100이나 50/75/100으로 들어감.
하지만 추댐은 무장갑/생체/기계/거대/경장갑/중장갑 6속성 중에 어느 한 속성에 대해서만 들어가니 스2의 추댐이 추댐먹는 걸 100%댐지라고 쳤을 때 스타랑 비교해서 중형유닛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니까 제한적으로 쓰여서 오히려 카운터로만 강해지고 중간단계가 없어짐.

분명한건 추뎀 때문에 순삭게임이 나온다던가 이런 것은 아님다.

예를 들면 폭발형 데미지 40인 성큰이 소형유닛인 방3업 해병 때리면 (40-3)/2로 계산해서 18.5 데미지가 들어가고 스2에서 20+중갑20이 경장갑 방 3업 유닛을 때리면 그냥 20-3으로 17데미지 들어감

추뎀은 해당 데미지를 가할 수 있는 유닛에게만 강하지만

기존 감뎀형은 그냥 방어형태가 맞으면 그 모든 유닛한테 강한 셈이 되는지라.

오히려 상성이나 밸런스 조절하기는 지금 형식이 나음

다른사람들은 잘 쓰네요.

드라군을 예로 들면 저글링한테는 10, 히드라한테는 15, 울트라한테는 20이 들어감.
하지만 스2에서 중추댐으로 바뀌면서 저글링, 히드라한테는 10, 울트라한테는 20이 들어감.
그러니까 중간단계인 15댐지 먹는 게 사라져서 너프가 된 거라고 보면 됨.
하지만 스2유닛들이 추댐 들어가는 게 50/50/100 형태가 아니라 40/40/120급이다보니 카운터로는 강력해졌는데 그에 대한 카운터 역시 커서 컨트롤이 더 힘들어짐.

원래 원글 의도가 스2 방식 구리다고 깔라 한거 아님? 아니면 제가 오지랖이니 죄송하구요. 이런 글 하도 봐서. 이미 대세가 결론난 상황임.

제가 스2까도 아니고 그런글을 왜 쓰겠음, 이런 글을 아주 많이 보이는데 명확하게 설명해놓은글은 못봐서 물어본거

그럼 죄송요 괜히 넘겨짚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