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학원에 찐따하나가 있었음

여러 찐따중에서 가장 놀림과 괴롭힘을 많이 받는애였음

약간 오덕같은 생김새도 거들었는지 여자애들마저 존나 무시하고 깠음

조금 불쌍해보이기는했는데 하는짓보면 참... 나도 안싫어할수 없을정도로 더럽고 짜증나는놈이었음

그런데 어느날 이녀석이 의자뒤에 '괴롭히지마시오' 라고 적어놓고 테이프로 딱 붙여놓는게 아님?

어떻게됬을거같음

그냥 항상 그런대로 끌려가서 밟힘

찐따의 의견은 안중요함

다른사람들이 그 찐따를 어케 생각하는지가 중요하지

그 찐따는 아직도 그때 당한것을 단순 '학교폭력' 정도로 생각하고 아직도 자기합리화를 하고있을거임

그냥 그렇다구요

뭐지?

??????????????

찐따는 자기 행동으로 스스로 찐따가 되기를 자처하는 것 같음
그냥 그렇다구요

ㅇㅇ

대부분 보면 첫인상이나 외모는 초반에만 영향을 미치는것 같지만 꽤 지내다보면 사람의 인성이나 하는 행동등에 따라 따돌림이 생기는것 같음

찐따들 진짜 까지마요 님들 자기보다 약하다고 무시하고 때리고 웃긴건 말리는 사람은 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