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앗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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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9-27 23:00:30 KST | 조회 | 329 |
제목 |
도타2 때문에 버려진 GSTL..이기적인 곰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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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도타2 넥슨 스폰서쉽 리그가 펼쳐지는건 다들 아시죠?
근데 도타2 일정을 살펴보니까 매주 화요일 저녁 6시,토요일 오후 1시 이렇게 2일에 걸쳐서 하더라구요..
아니 저번처럼 토, 일 이렇게 2일 연속으로 하지 왜 화,토요일로 할까요?
이렇게 됨으로써 앞으로 화요일의 GSTL은 오후 1시에 하게 됩니다.
장난합니까? 평일날 1시에 누가 가서 경기를 봐요? 지금 방학 시즌도 아닌데....
아무리 도타2에 혼신을 기울인다고는 하지만 이건 정말 너무합니다.
이미 GSTL이 화,목 저녁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걸 억지로 낮1시로 옮기다뇨..요즘 GSTL 퀄리티 있는 경기도 나오고 있어서 저번시즌보다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이게 무슨 찬물을 끼얹는 행위입니까.
GSTL 참여하는 선수들만 불쌍하네요. 제가 알기론 임성춘 감독 인터뷰(경기 승리 후 인터뷰였는지 기사 인터뷰였는지 잘 기억은 안나네요..)였나요? 낮 1시면 선수들이 제 경기력을 발휘하기 어렵다고 하던데..아무래도 밤 늦게까지 연습하는 선수들이니 몸의 리듬의 최고조는 저녁즈음에 오게 되죠. 낮1시는 프로게이머들에게 상당히 이른 시간이죠.
이미 일정을 잡아놨으니 옮기긴 쉽지 않을텐데..앞으로는 이렇게 일정 안짰으면 좋겠습니다. 스2 너무 푸대접하는거 아닌가요?
http://www.thisisgame.com/esports/nboard/162/?page=2&n=49679
이 기사를 보면 도타2 팀들도 불만이 있다고 하네요. 일정도 5일전에야 알려준데다가, 평일에 경기를 해야되서 학생, 직장인 팀들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하니..제대로 좀 합시다 곰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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