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토스마레긔 | ||
---|---|---|---|
작성일 | 2013-10-02 14:06:00 KST | 조회 | 274 |
제목 |
따지고보면 스1은 테란크래프트였던거같은데..
|
지나고나서 돌이켜보면
스1의 추억은... 대부분의 시기가 '테란 왕국'이었는데 간간히 떠오르는 토스 / 저그 신성들이 반란을 일으키며
뜬금 우승을 차지해서 모두를 놀라게했었던 기억밖에없음.
테란이 강하고 테란이 우승하는게 당연한 듯한 분위기에서 갑자기 엄청난 대스타가 타종족에서 떠오르며
다른 모든 선수들을 찍어누르고 우승... 그리고 그 선수의 시대가 오는듯했으나 결국 또다시 테란왕국이 들어서고
또 한동안 테란이 왕좌를 지키다가 갑자기 다른 선수가 떠올랐던....
그냥 그시절에 '테란은 강하다'라는 이미지는 기본 전제조건이었던걸 기억해보면 그닥 밸런스가 뛰어나진
않았던듯함 -ㅅ-
임진록 임진록하면서 추억하고 있지만 현실은 항상 우승하는 테란 임요환과 늘 그에 밀려서 준우승하던
저그 홍진호였고
임요환 -> 이윤열 -> 최연성 -> 이영호로 이어지는 테란의 절대라인만이 건재했지 타종족은
뭔가 임팩트는 크게 터져도 계승되는 뭔가가 없었음... 늘 스1 최강자들을 떠올리면 테란유저들이 먼저 떠오름...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