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에 대해 묻자 그는 신바람을 내면서 설명을 했다. "아시다시피 한국은 세계 e스포츠 문화에서 종주국으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중국과 유럽에 시장을 내주고 있는 형국이다. GSL은 그런 점을 없애려고 한다. 한국이 e스포츠의 중심지로써 위치를 확고히 하고자 함이 제일 큰 목적이다. 프리미어리그를 보면 세계에서 제일 공을 잘차는 선수들이 모여있지 않은가. GSL도 그런 방향으로 성장하는 궁극적인 목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