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뜬금없는 생각이 든 우모전순이야기.

지금 우모 전순이 잘 안쓰이는 이유가 카운터가 많아서 그런걸로 아는데

현재 게임 상성의 가장 큰 틀은 경장갑과 중장갑이죠. 예외유닛은 맹덕정도?

현재의 거대속성을 생체나 사이오닉같이 부가적인 장갑타입이 아닌 주장갑 타입으로 바꾼상태에서

밸런스를 맞추면 그나마 우모 전순같은 유닛이 쓰일 여지가 생기지 않을까요? 

집정관의 사이오닉-거대 처럼 우모랑 전순도 중장갑을 뺀 기계-거대 로 바꾸는걸로 말이죠.

제가 생각하는 개인적인 밸런스 수정은 일단 저그같은경우 타락귀는 어차피 타락이 있으니

중장갑추뎀으로 바꾼다던가 하고, 토스는 포풍함이 있으니 패스, 테란같은 경우엔 토르의 천벌포에 

거대추뎀을 넣어주는 식으로 밸런스를 바꾼다고 가정하면 우모랑 전순이 숨통이 트일까요? 

물론 입스타 망상입니다.

우모는 카운터가 많다기보단 우모를 등장시킬 여유가 없다고 보는쪽이 맞음

타락귀 중추뎀은 ㄷㄷ 하겠슴.

오히려 타락귀 상향인가? 더 복잡해지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