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게 블리즈컨 우승 윤태자 점쳐봅니다.

진짜 윤태자 요즘 기세가 자날 전성기때보다 더 막강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최지게랑 폴트만 어떻게 잘 피하면 글로벌파이널때도 적수가 없을 듯 한데요.

 

솔직히 저그랑 토스로는 윤태자 막을 수 없을 것 같고 테테전이 무지 강력한

최지게랑 폴트가 최대 라이벌이긴한데 둘은 또 저그전에 약점을 보이는지라

(뭐 사실 왠만한 저그는 가볍게 때려잡긴하지만) 대진만 무난히 짜여진다면

다전제 스테이지까지는 큰 어려움이 없을 듯 합니다.

 

요즘 다전제에서 윤태자가 지는 모습을 보기 힘들어서 다전제까지만 가면

해외경기라는 특성도 있고 윤태자의 우승 가능성이 확실히 높다고 봅니다.

 

저번에 결승에서 이신형 선수 4:0으로 바르는 모습 보고 정말 포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