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맹과 대화하다보면 뭔가 답답함을 느낌

삼성에서 컴퓨터 100만원 넘게 주고(디3 나왔을때)

사양은 GT620에(630이었나?) i3 2100(2120일 수도) 사놓고(당연히 노SSD)

무지 잘 샀다고 생각하는 애인데(빈정 상하게 하기 싫어서 아무말 안하지만

제발 우리 집 컴퓨터보다 좋다고 좀 말하지는 마라)

이건 그냥 그렇다고 처도

PC방 가서 24인치 모니터 보고 자기 집 24인치 모니터가(삼성거) 더 크다고 자랑하는데

어떻게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무슨 가로가 더 길다나 그런 말을 하는데

모니터 인치가 가리키는게 그 대각선 크기 인치라고 설명을 해주고 더 클수가 없다니까

끝까지 납득은 안 하는 눈치. 아무리 그래도 같은 크기 모니터를 보고 자기 모니터가

더 크다는 말은 진짜 아니지.

그래도 컴맹들한태 잘말해줘야해요

안그려면 평생 호갱으로 삼..

나한테 조립 부탁할까봐 그렇게는 못함.

가끔 저한테 무슨 문제 생기면 물어보는 애 있는데 귀찮음

그냥 기본 상식이 없는 친구 같네여;

광고만 봐도 인치 어떻게 따지는지 알려주는데....

브라우저를 키면 툴바에 애드웨어가 20개씩 나올때 현기증이

아니면 바탕화면이 파일로 도배되어있다던가

화면크기말고 모니터자체크기가 좀더큰가보죠 ㅎ

컴맹들 호갱구매는 이미 해버렸다면 그냥 두는게 상책임. 괜히 왈가왈부 해봐야 서로 빈정만 상함.

또한 사기전이라도 그냥 브랜드 피씨 호갱짓하게 두는게 남. 님한테 조언을 구해서 조립피씨 구매하면 그 a/s책임은 님한테로 쏠리게 되며 컴맹이 자잘한 실수를 할때마다 님한테 찡찡대는 귀찮은 패시브가 발동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