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성격이 대범한편은 아니지만.. 래더 하시는분들

정말 대단하심..

뭐 내가 래더를 안하는건 아닌데

(지금 휴점 300점 넘게 쌓였으니 현재는 안한다고 봐도 무방;;)

처음 스2 시작할때는 실력 쌓아야지해서 무조건 래더경기만 했는데

연승할때는 짜릿한데

연패하는순간 그냥 본인에 대한 자괴감이라해야되나 짜증이 존나 밀려오고 스트레스 받고

매일 자기전에 3판정도 하고 자는편인데 요즘 래더접고 친선경기만 하니까 게임이 더 재미있어짐..

약한 종족전만 선택해서 게임하면서 연습하는것도 좋고..

(래더는 무작위 서치되고 나가면 점수가 깎이니 싫은종족 걸려도 울며 겨자먹기로 게임해야되니)

전 이제 래더 연패하는 거 빼고 다른거로는 그닥 화도 안남

강철 멘탈이 되어버림...

테테전 승률은 요즘은 많이 깎였지만 그래도 테테전 나름 제 수준의 테란들에 비해선 잘 했었다 생각하는데..
맵 선택이 테란만 고르는 맵을 선택해서 그런지 몰라도 테테전이 너무 많이 걸리더군요..
그것도 래더 안하는 이유중 하나..

솔직히 스투가 다른 mmr매칭게임보다 래더공포증 심한건 사실임 진짜 부정할수없음

자날에서 군심넘어오고 레더 접음
연겜같은건 자주하는데 레더만하면 2판정도 연달아지면 멘붕와서 게임끔
자날에선 질때 호불호가 확실히 갈려서 나쁘지않앗는데도 상대가 너무 잘해서 져서
굿겜하는경우가 많앗고 반대로 잘나가다가 실수로 게임을 지게만드는경우엿는데
군심와서는 그냥 제가 적응을 못한건지 아직도 신규유닛에 대한 판단이 늦어서
깜짝빌드라던지 섞어서 사용하면 제가 어찌할바를 못하겟음
그래서 많이 지는경우가 많아서 그냥 안함

휴점이 있다면 연패해도 빡치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