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는 망겜이 아닙니다.

단지 신규 유저 영입이 매우 적은것일뿐...

 

예를 들어 넥슨사의 마비노기 , 바람의 나라 nc사의 리니지1 등을 보자면

 

현재도 매우 많은 분들이 과금을 하면서 게임을 하지만 신규유저 영입은 매우 적습니다.

 

저 3개도 각 공홈을 가보면 망겜이나 이제 섭종이다 하면서도 지금 계속 운영이 지속되고

 

매우 많은 사람들이 과금을하고 있지요.

 

게임을 해보면 기본 유저 층이 어느정도 두터워지면 신규유저의 영입이 적어도 게임이 유지가 되고

 

이 상태만 되도 망겜이라 보긴 힘듭니다. 정말 망겜이면 게임 회사에서 돈내가면서 서버를

 

운영할리가 없지요.... 다 운영하는데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다만 그렇다고 만족스러운건 아닙니다.

 

물도 고이면 썪는다고

 

신규 유저가 유입이 안된다면 기존 유저가 재미가 반감되고 흥미가 점점 떨어지는것도 사실이지요.

 

사실 저 3개의 게임과 스2의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저 3개는 rpg 류의 게임이기에 진입장벽을 계속 낮추어 신입 유저의 유입을 지속적으로 유도할수는

 

있지만 스타2의 경우 신입 유저 유입을 유도할수 있는 무엇인가가 없다는것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롤과 비교를 하자면 롤을 해보신 분이면 아마 AI 전을 해보셨을 겁니다.

 

롤과 스타2의 장르가 다르기에 비교하는것을 전 매우 싫어하지만 롤의 AI전만은 칭찬을 하고 싶네요.

 

롤의 AI전은 완성도가 꽤나 높습니다. 물론 유저들끼리 게임과 비교하자면 한참 낮은 수준이고

 

많이 틀리지만 그래도 잠깐 즐기거나 처음왔을때 즐기기엔 매우 좋지요.

 

단지 스타2의 인공지능 전은 좀... 안타깝네요. 즐기기엔 뭔가 부족하거나.... 재미가 없다고나 할까...

 

좀 더 블리자드가 AI에 신경을 써주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좀 안타까울 뿐이죠.

 

보통 망겜이라고 하는 분들도 스2의 애정이 있어서 그러신다고 전 봅니다.

 

안타까운거죠 자신이 하는 게임에 흥미가 점점 사라지는 자신이....

 

그렇다고 해서 망겜이라 하지 말고 그저 즐깁시다.

 

블리자드가 뭔가 다른 대박을 터뜨려 주길 기대하며...

 

....새로운 RTS라던지......(꿈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