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RTS가 재밌어서 스타를 시작한 게 아니라

스타가 재밌어서 스타를 했었음.

지금은 재미있는 게 없어서 스2를 해봤더니 나한테 맞는 거 같아서 하고 있고.

RTS를 좋아하는 건 아님. 왜냐면 비현실적이니까.

미국 같은 나라는 3티어 테크에 트리플은 돌리고 시작하는데 우리나라는 동맹맺고 시작해야 그나마 할만하잖음...

전 스타1 그렇게나 흥행할때도 RTS 관심없어서 안봤으며 하지도않음
근데 스타2하게 된 계기가 군제대하고 띵가띵가놀때 친구 피방갔다가 스타2 오픈베타하길래 캠페인하면서 컬쳐쇼크를 먹고 흥미를 느끼고 유즈맵하다가 나중엔 지루해져서 유즈맵은 안하고 레더실력에 욕심이 생겨서 VOD 챙겨보면서 경기챙겨보고 따라해보고 지면 뭘 잘못햇는지 분석하고 다시해보고 결국 이기면서 희열을 느끼면서 스타2에 완전 빠져버림

전 스1 캠펜만 좀 끄작되다 모종의 일로 그만두고
스투 오프닝 뜨면서 홀랑 넘어감... 해병 존나멋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