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후면장갑일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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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1-13 22:57:08 KST | 조회 | 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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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유닛 - PzKpfw XII Ausf.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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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독일이 개발한 초중전차 MAUS, 초 거대 수송선 레이건의 역사 데이터베이스에 남겨진 기록을 본 한 테란 연방의 연구자가 이것에 매료되어 이 전차의 개발을 제안했다고 한다.>
과거 테란 연방이 개발중이던 무기들은 대부분 자치령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이 새로운 형태의 전차는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크루시오 공성 전차와는 외형이나 기능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당시 테란 기술력을 집대성한 장갑 부위와, 당시로서 가장 강력한 250mm 타격포를 장착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 당시 기술력으로는 250mm 타격포의 반동을 제대로 제어할 수 없었고, 이 거대한 전차를 실전에서 사용할 만큼의 기동성을 낼 수도 없었습니다. 이후 UED의 장비를 역설계한 자치령에 의하여 문제점이 조금씩 제거되고 있지만, 역시 아직까지는 실용성이 떨어지기에 대량 생산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아있는 실험 영상 중에서 흥미로운 점을 몇 가지 뽑아보자면, 이 전차의 전면장갑은 크루시오 공성전차의 90mm 포에 대하여 꽤 성공적인 방호력을 보여줍니다. 10발의 사격 중 8발을 튕겨냄으로서 이 전차의 방호력을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2발은 비완전 관통- 180mm 충격포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방호력을 제공하며-승무원들의 보호 및 전투 시스템의 50%보호-,장착된 250mm 타격포의 사격 결과 단 한발로(!) 크루시오 공성 전차를 포탑 사출 시켰으며, 기존 보병들이 사용하는 벙커에 사격하자 내부까지 타격을 입힐 수 있었습니다.-물론 실험에 사용된 전차와 벙커 내부에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토르의 개발로 쌓인 노하우를 통해 자치령은 이 전차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며, 이 전차가 전장을 누빌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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