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아셔야할 사실

스1 최종 유닛들의 패치과정을 보면:

울트라 스1 오리지널에는 인구수 6에 발업없는 쓰레기였던게 브루드워 되면서 인구수 낮아지고 발업이 생겼죠.

전순 원래는 인구수 8에 빌드타임 180이라는 미친 유닛이었으나 인구수 6, 빌드타임 133으로 감소되어 그나마 쓸만해짐 (6으로 패치는 마지막 패치인 1.08에 행해졌죠)

심지어 테란전의 완전무결 최종병기 캐리어도 1.08 이전에는 인구수 8로 뽑기 정말 힘든 유닛이었는데 6으로 패치되면서 활용도가 올라갔죠.

결국 최종유닛은 가장 마지막에 패치를 해야 논리적으로 맞다고 생각합니다. 후반유닛이 너무 강력하면 DK말대로 그 유닛만 뽑기 위해 경기가 진행이 될 수 있고 그러면 게임이 재미가 없어지죠. 극후반 유닛들은 밸런스가 안정된 후 치열한 대치상황의 끝에 그 대치 상황을 타개할 유닛으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마 우모, 전순 등의 패치는 공유가 나온 뒤에서야 이뤄지지 않을까 싶네요.

울트라는 발업만 생긴 게 아님
키틴질 장갑도 브루드워의 작품

그러면서 최종유닛을 무저건 버프하자고 그러니....dk의 말이 틀린게 아님..공유까지 남은시점에 아직 안정화가 안된 상태에서 최종유닛을 버프하는건 겜을 노잼으로 만드는 지름길이죠...
스1오리지날 땐 지금보다도 최종유닛이 더 쓰레기엿음..
작성글에서 하나 더 보태자면
아비터가 오리지날땐 미네랄25에 가스500이라는 어마어마한 가스소모량을 보여줫고,
캐리어는 체력50 더 낮앗고 아머가 1인데다 가스가 50 더 비쌈..
게다가 제일 중요한게 인터셉터 생산이 엄청 불편했음...
무슨 말이냐면 지금이야 모든캐리어 부대로 지정해도 인터셉터 생산할 수 있는데 반해
그때 당시엔 모든캐리어를 부대로 잡으면 인터셉터 생산창이 안나옴...
캐리어1기씩 일일히 클릭해서 인터셉터 생산을 해줘야 한다는 말임..
그건 리버도 마찬가지엿음..아 글고 인터셉터 체력도 30.20 이엿음..그때 당시 캐리어는 스2 우모보다도 더 폐급이엿단걸 모르는사람 많을거임..

디-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