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파자력진출권자' 급, 그니까 최상위권에서나 저 명제가 통하지.

16강 벽 못뚫는 16강승률 0%의 어떤 분이나,

혹은 DK가 생각나는 어떤 음료수 분이나 이런 분들이 있는 16~32강 라인이랑,

맨날 피말리는 승강전 급이랑, 맨날 피방과 방송을 왔다갔다하는 그 B~A의 라인들까지

모조리 다 평균적으로 KR지역이 다 타 지역보다 월등한가?

그렇다기엔 KR지역 소속의 선수였다가 타 지역 예선에 도전했다 피봤다던가,(변현제라던가...)

오히려 거기서도 승강전/광탈을 반복한다던가 이런 게 일상 수준이어서 글쎄올시다.

(이젠 이름도 기억이 안난다.)

결국 올라와서 시파에 그파에 오는 선수들만 봐도

나름대로 '수긍할 만한 수준의 위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고.

예전에 비해서는 못한다지만 윤영서나 샤느님이면 그래도 '어느 정도 수긍할 만한 수준'은 

되기에 충분하니까.

결국 걍 실력순대로 따라갔고, 어쩌다 보니 KR소속으로 분류되는 선수들의 비중이 더 많다

수준에서 멈추면 될 거 같은데.

아니 다 둘째치고서라도 그 아랫라인들끼리 위상 비교하는 것이 불가능함 현재는.

데이터가 없는데 뭘 비교하고 앉았음.

솔직히 님말대로 그 위상 비교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객관적 데이터가없으니까요. 근데 진짜 계속말하는데, 똥인지 된장인지 맛을봐야 아는건아니잖습니까?? 태양을만져봐야 뜨거운것을 아는것도 아니고요.

그건 추론일 뿐이지 여기서 맞네 마네 떠들 수 있는 게 아닌디.

딱 그 소리를 2년 전, 3년 전의 누군가들이 맨날 했었음.

마치 예수천국불신지옥이란 단어처럼 '택뱅리쌍' '택뱅리쌍' 해가면서 말이져.

이미 나름대로의 반례들도 충분히 나온 상황이라

확실하게 증명할 수 없다면 그냥 논쟁 자체를 멈춰야 한다고 봄.

애시당초 판 자체도 개판인데 여기서 스1때나 하던 것처럼 커리어떡밥이나 물고 있는 거만큼

소모적인 것도 없고.

방법은 딱 하나, 그야말로 오픈된 슈퍼토너먼트를 1년동안 열어서 쭉 보는 방법말곤 없음.

어지간해선 아마 이런 논쟁은 절대 안 끝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