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한국선수들이 다전제에 강한건 머때문일까요?

기본적으로 잘하는거야 당연히 잘하고

 

판짜기에서 특히 더 좋은 모습 보여주는거같긴하던데

 

이건 코치진 같은 부분에서의 체계적인 시스템 덕이 큰가요?

 

아니면 스1부터의 오랜 경험?

감독 코치가 영향이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기본적으로 잘하니까 먹고들어가죠

그렇다고 외궈들이 판짜기 이런걸 아주 압도하는 놈들도 아니구

코치진 덕도 크고 장기 리그다 보니까 상대 선수에 대해 연구할 시간을 많이 주는 것도 크죠

체계적인 시스템이 때문인거같네요

단기 리그에서 판짜기의 여지가 적은게 상대 선수를 연구할 시간이 부족하거든요 당장 붙는 선수야 연구한다손 치더라도 상위 리그에 누가 올라올지 내다보고 연구할 수도 없고 연구한다 해도 시간이 부족하니

외국애들은 기본적으로 판짜기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고 운영으로 이기지 않는건 실력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이기다가도 좆망하는 경우도 매우 많구요. 맨날 똑같은거 쓰다가 상대방한테 파악당하고 저격당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헉도 그랬고 스텦도 그랬고 나니와도 그랬습니다. 근데 나니와는 예전 고집과는 다르게 이빌드 저빌드 섞어서 쓰더라구요 발전한 느낌임

걍한국인이 잘해서에요

안섞으면 어 이새끼 이것만쓰네 하면서 이거 카운터만 준비하는건 당연한건데... 비슷한실력이면 카운터 들어가는쪽이 더 유리하겠쪄..

나니와...... iem에서 vs고석현전 패패승승승에서
처음 2판은 파워공허 고집하다가 여왕에 털렸지만
3번째는 점추올인, 4번째는 암기로 흔들고 공허, 5번째는 노양심(3부화장 산란못)을 찢는 88관문. 여기서 소름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