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 머리랑 손이 스타2와는 영 안 맞는 건가 보네요.

정말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밀리 할 때마다 그냥 뭐가 뭔지를 모르겠네요.

정찰을 해도 상대의 의도를 전혀 모르겠고, 멀티태스킹도 안 되고, 컨트롤도 제대로 안 되고 그냥 다 모르겠네요.

게다가 미니맵을 자꾸 놓치다 보니 제가 모르는 사이에 제 병력들이 순식간에 다 사라져 있고...

각종 리그들, 개인 방송들 백날 보면 뭐합니까... 나한텐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데...

그냥 스타2에 대한 재능이 남들보다 훨씬 떨어지는 듯

1:1실버도 찍을 수 있는 팀플 마스터에 도전하세요

임바빌드 사이트가서 차근차근 ㄱㄱ

내 빌드가 아니라 상대 빌드 외우세요.
상대 빌드 외우고 있으면 상대가 공격오는 타이밍 예측 가능해서 반응 느려도 대응도 되고 언제 찔러야 강하게 들어가는지 알수있어서 좋아요.

저도 그랬었어욬ㅋㅋ 옛날 생각나네요.

스타2가 제 알티에스 정말 맘먹고 시작하는 게임이었어서 처음에 스타2 할때 정말 정찰은 왜하는지 2멀 먹기 귀찮은데 왜 2멀까지 먹고 게임을 끝내야하는지 왜 견제라는걸 해야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나중엔 다 조금씩 이해하게 되고 견제나 제2멀티 타이밍을 조금씩 익히고 이것도 알티에스라는 게임을 즐기는 하나의 재미이구나 깨닫게 됐어요ㅋ

천천히 즐기면서 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함께 할거에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