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로징징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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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2-12 20:15:12 KST | 조회 | 304 |
제목 |
곰TV와 온게임넷의 스타2 리그 운영에 대해서 제대로 써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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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의 GSL 초창기 방식도 지금 생각해보면 이건 아니다 싶은 부분들 많죠.
32강 단판제 조별 더블 엘리미네이션도 그렇고, 16강이 조별도 아닌 단일 3전 2선승제였던 것도 그렇고...
게다가 코드S 16강만 가도 차기 시즌 코드S 32강 확보라서 '공무원'들이 넘쳤었죠. (ex. 한규종)
그러다가 2011년 막판 가서 리그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뜯어 고쳤고, 그 때의 방식이 지금까지 쭉 이어져 온 겁니다.
물론 지금의 GSL도 분명 보는 이들에 따라서 마음에 안 드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승격강등전 시스템이 대표적으로 그렇죠.)
문제는, GSL보다 뒤늦게 스타2로 리그를 시작한 스타리그의 경우 분명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어온 GSL의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에는 32강이 아닌 16강부터 시작인데다, 16강이 단판제 조별 풀리그라는 방식부터가 좀 아쉬웠고, 심지어 사용 맵 개수도 적어서 다전제에서 맵 하나를 두 번 쓰는 경우도 있었다는 점 또한 아쉬웠고, 금년에는 32강 단판제 조별 더블 엘리미네이션이라는 과거 GSL의 아쉬웠던 부분을 도입하는가 하면, 16강 조별 풀리그라는 무리한 시스템을 도입한 데다, 광안리와 아나콘다라는 노답 맵들을 넣어서 운영과 관련하여 말들이 많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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