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겜 스타리그 제대로 평가해주죠

2012년 자날 옥션은 개 망인건 사실이고

 

2013 군심 옥션은 총평해드리면

 

32강부터 16강까지는 솔직히 개망이었다고 생각해요

 

사실 32강 단판제는 솔까 롤챔스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단판했다고 이해는 하는데

 

문제는 아무리 롤이 중요하고 스2가 한국에 인지도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한국에서는 WCS가 최고의 대회인데 스타2 원래 팬들은 불만이 당연 많을수밖에 없죠

 

다행이 단판에 날빌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고(이건 솔직하게 말해야된다고 생각 우려했던 날빌 많이 안나옴)

 

그리고 온겜이 따로 스타리그 열어서 32강을 단판으로 하든, 16강만 하든 따로 열었으면 상관이 없고

 

그냥 GSL 방식 안따라한다고만 혐 온겜팬들만 욕하고 볼사람은 보고 안 볼싸람은 안보면 됬는데

 

WCS로 GSL하고 스타리그 통합됬으니 당연 GSL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불만일수밖에 없죠

 

그리고 분명 스타리그 PD가 1부리그는 GSL 방식 따라한다고 분명 그렇게 이야기 했는데 WCS 개최식할때

 

그런 부분도 실망하는 부분도 있고

 

하지만 확실한건 32강은 날빌은 거의 많이 나오지 않았고, 경기력도 폭망 수준은 확실히 아니었어요

 

근데 솔직히 단판보다는 3판 2승이 훨씬 재미있는건 어쩔수 없어요 스타2이니까요

 

16강은 사실 개인적으로 조별방식은 정말 기대했는데 정우용 이영호 경기나 원이삭 김민철, 특히 정명훈 정윤종

 

...... 이 경기는 팀킬 경기인데 조별 첫경기에 해줘야 됬는데 마지막으로 잡아서 져주는식 경기였고

 

정우용은 스타리그만 잘못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조별리그 때문에 경기 내던지는 경기도 있었고, 원이삭도 2패라

 

경기 내 던지는 경기도 많았고, 16강까지는 너무 좋지 않은 부분들이 많았죠. 그래고 32강은 컴퓨터는 열라 좋은

 

거 쓰는데 렉이 엄청나게 나왔고...

 

그러나 8강부터는 전 스타리그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CG가 열라 마음에 들었고요

 

진짜 멋있어죠, 망고식스때 CG가 진짜 별로여서 스타리그는 맘에 들었고요

 

그리고 해설자들이나 연출등 8강부터 많이 신경쓰는게 보였습니다. 결승도 나름 잘헀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인터뷰도 GSL에서는 없는 부분이라 굉잫이 신선했고, 32강에서 (경기가 많아서 그렇지만)

 

해설자들 쇼파에서 해설하는거는 뭔가 분위기가 친근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

그리고 16강 조별리그도 강현우 신대근 정윤종 재경기 부분은 재미있었습니다

 

스타1 시절 재경기를 보는 느낌이라 색달랐고, 16강 조별리그도 보완하면 괜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결론은 좋은점이 있었고 나쁜점도 있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군심옥션이 그 가우스 소총 빵빵빵하는 그 오프닝이요?

근데 엄밀히 말하면, 좀 빡빡하게 하면 롤챔방송 하면서도 32강 다전제 돌릴 시간적 여유 자체는

되었습니다. 그냥 스2하나때문에 빡세게 일하기 싫어서 그랬다는게 정확함

ㅇㅇ

32강 다전제 돌리면 한달동안 32강임
이걸 누가 봄? 지루해져서 안보지

원래는 롤챔일정 때문에 안된다고 해서 이해하는 분위기였는데

알고보니 3판2선승 돌릴 시간 자체는 충분했다는게 밝혀지면서 좀 시끄러웠음.

광안리가 더 심각한 문제라 묻혔을 뿐

[D.K] / 아니요 8강에서 선수들 소개해주는 CG요 그거 멋있다고요 그 미친 오프닝은 개 욕했죠 ㅋㅋ

아스카님/ 저는 보는데요, 글쎼요 아마 다들 보실텐데 전 32강 단판 불만이라고 적었는데요 ㅎㅎ

한주에 3일동안 하면 그래도 좀 금방끝나지 2일씩하면 한달걸리고 또 16강 풀리그한다고 가정하에
32강 16강 둘 합쳐서 거의 2달정도임,,,

아스카님/ 그래도 원래 스타2 보는 사람들은 다 봤을껄요?? ㅋㅋ 3판2승이 더 적응되있고 GSL 방식이었으니까요 ㅋㅋ

애초에 그냥 하던대로 하면 되지 굳이 단판이랑 풀리그 다 도입해놓고 풀리그하려면 단판해야함 이라는건 비겁한 변명인데;;

군심옥션리그 CG 장난감인줄알았다 진짜 개허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