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이야기 (3).txt

동네 형아들이 자전거를 타고 놀고있었어요.
저는 자전거를 갖고있지 않았어요.

형아들의 자전거 보조바퀴에 발을 올리고 뒤에 메달려서 와하하 거리면서 타고 있었는데
제가 왜 그랬는지 손을 놓아버렸어요.
뒤로 철퍼덕 넘어져서는 뒷통수를 쾅! 다행히 상처는 없었어요.
아파서 그대로 울고만 있었어요.
엄마가 나오셔서는 "얘는 또 이러고 있냐." 라는 표정으로 저를 보고 계시더군요.

그만해 ㅜㅜ

게이의 유년시절인가요?

셔비의 기묘한 모험

역시 상처가 없다니 비범하군

어릴때 소방차놀이를 매우좋아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매우 조심스럽지않게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