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스포티비하고 손잡은 이유가 나왔네요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3122705440401381

"서로 필요했던 부분이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저희는 경기장이 필요했고 넥슨은 자신들의 게임 리그를 프리미어 시간 대에 소화해 줄 수 있는 방송국이 필요했고요. 넥슨과 서로 신뢰를 쌓은 뒤 각자 잘할 수 있는 것을 해 시너지 효과를 내보자는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온겜은 롤이 메인시간대고 곰은 스타2가 메인시간대고 그래서 넥슨하고 스포티비가 서로 윈윈할수 있었는듯. 스타2 프로리그가 일월화라 조금 이상했는데 금토는 넥슨게임이 가져가겠네요 이정도면 넥슨이 경기장 지을만 한듯

문제는 곰TV 넥슨 게임중 얼마나 스포TV가 가져갈지가 우선 피온3랑 카트라이더 스포TV에서 할것 같고 과연 도타2랑 서든까지 스포TV가 가져갈지...

곰티비도 시간대는 좋은시간대에 줬음

도타2나 서든같은거는 기존에 하던 곰티비가 맡을걸로 보이고
피온3를 비롯한 새로시작하려는 넥슨 게임들을 스포티비가 하겠죠.
그리고 굳이 넥슨이 방송채널까지도 중요시한걸로 봐서는 어린층을 겨냥한 캐주얼게임리그가 많이 열리지 않을까 싶네요.

피온3리그만 잘 건지면 뭐 넥슨은 상관이 없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