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까 난 지금도 그리피지컬대전은 아니라봄

오히려 더발전햇음

빌드빨이나 이런건줄고

피지컬+판단력

이 두개가 갖추어지고 잇다봄

단순피지컬대전겜은 아님

예전보다 피지컬의 정확도를 더요구한거지

결국 판단력에 의해 갈린다봄

ㅇㅇ 브루드워 저프전 초중반이나 저저전 봤으면 이런 말 못함

판단력이라기보단 순발력에 좀 더 가까워 보이고...

아직은 막장까지는 아니지만, 이런 징조가 보인다는 것 자체가

썩 좋은 모양은 아니져.

뭐 이스포츠 자체야 수준은 높아지니 좀 더 수명이 있을지 몰라도

스타크래프트2라는 게임 자체를 생각한다면 글쎄...

내가 피지컬대전 되는게 더좋다는것도 전보다 입스타실현이 늘은걸 좋아하는거지 결국엔 판단력 머리잘쓰는게 중요하다는건 여전하다봄

근데 웃긴게 스원봐도 한단계 평균 피지컬이 올라갈 시기나 그전 시기에는 피지컬로 먹고 가는 선수들 있었지 한단계 올라간 뒤로는 한동안 또 초월적으로 피지컬 한단계 업 시킬 선수 나오기전까지는 피지컬 대전이 또 아니게 됨 다 피지컬이 비슷해져서 결국 판단이나 머리 싸움

전 브루드워 시절에 비해서 훨씬 판단력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나이먹은 선수들도 은퇴했지만 브루드워 시절 피지컬로만 버티던 선수들도 생각보다 많이 나가떨어졌습니다
이제동이나 전태양 등 나락으로 떨어졌던 선수들도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나서야 부활했고요

StarGG // 저저전 같은 경우는 판단이나 머리보다 가위바위보 싸움이었잖아요
아 물론 이건 피지컬 요구도가 낮은 자날 프프전도 한동안 그랬다는 점에서 무조건 피지컬 상향 탓만은 아니라고 봄

ᄂ부르드워에서 그선수들이 피지컬로 버텼다는거 자체가 좀;; 전태양만 봐도 그렇고 애초에 이제동이 피지컬로 압살하던 시기는 06~08초기까지였고 그뒤에 저그들 왠만해서 그정도 피지컬 다 보유했죠 애초에 스원에서 피지컬만 가지고 최강자 된 선수 자체가 없음
피지컬만 뛰어나서는 아무것도 못하죠 애초에 피지컬을 쓸정도로 게임을 이해하고 있으니깐 가능한거고

스투에서 이제동만 해도 아예 연습 안하다가 하기 시작한지 6개월 됬을때부터 성적 나오기 시작한거 본인이 말하는거고 소프트웨어 어쩌고는 그냥 우리가 볼때 그렇다고 해석하는거 뿐


그리고 저저전이 컨트롤 빌드 싸움이 심한 종족전이기 하지만 그 안에서 역전하는 경우 보면 교전이 엄청나게 뛰어나거나 병력 운용 및 라바 생산에 따른 순간 순간 판단이 엄청 뛰어나야 가능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