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도 간편해지고 일꾼도 자동으로 일하고 타이머도 나오고 자동수리있고 스킬유닛 따로 빼내서 일일히 스킬 쓸 필요없이 그냥 드래그해서 다다닥 해도 다 나가고 w누르면 관문 전부 클릭되고 정말 많은게 간략화 되었는데 이럴거면 진짜 자동펌핑이나 자동산개 유저가 원하는한 일꾼을 쉬지 않고 생산하는 거나같은 편리해져아할게 더 많은데 어디까지 편리해져야 하는건가요.
이럴꺼면 건설과 빌드는 인간이 짜고 생산은 컴퓨터가 하고 컨트롤은 다시 인간이 하는 시스템으로 가야하나요?
간편화도 좋지만 좀 말이 안되게 편한것도 있고 교전컨 하나만 보려고 RTS장르를 만든건 아닐텐데 생산운영력에서도 차별점을 확실히 둬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빌드 함부로 따라하거나 계산하지 못하게 타이머같은건 진짜 없애버리고 빌드, 생산,교전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유저가 일일히 해줘야지 rts의 묘미가 살아난다고 봐요
스1은 좀 심하게 불편했지만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 으로 모두 강한사람이 몇년식 해먹었죠
개인적으론 진짜 최강자 자리가 그나마 오래간 선수가 정종현 1년이란게 너무 아쉬워요. 그것도 정말 특별한 케이스고 대회 하나 우승하고 바로 사라지는경우가 흔한게 바로 이판이니.. 최소한 다섯명정도의 기라성같은 절대 강자가 왕좌를 두고 싸우는 구도가 재밌는데 스2 한이래 지금까지 소국이 아웅다웅하는 춘추전국시대일뿐이죠 그보다도 더 심함.. 춘추전국시대는 최소한 5패 7웅이라는 굵직한 세력이라도 있었지, 정말 스2에선 그나마 백동준이 2연속우승과 나머지 대회 상위권이란거 제외하면 이에 근접한 선수들자체가 없어요
절대자가 없다면 결국 팬을 끌어모으기 힘들고 흥행도도 아무래도 떨어지게 되기 마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