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금 테프 밸붕의 핵심 주제가뭐임?

단순 리그 승률자체가 토스보다 테란이 안나와그러는거임?

요즘 리그를 잘 안챙겨봐서 겜양상을 몰겠는데...

원래 제가 알기로 테프전 문제의 핵심은 겜이 무난히 후반들어가서

테란이 토스상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게 문제였는데

맵빨이라함은 보통 게임이 무난히 흘러간 후반에는 그닥 영향을 주지않지 않나여?

뭐 애지간히 평지가 넓다거나 아님 너무 좁아서 교전할곳이 없다거나.. 이런맵아니면.. 

요즘리그맵은 잘 몰겠지만..

모점추

지금 맵들이 점추쓰기가 너무 좋음.

즉, 테란이 초반에 강세를 보여야 하는 테프전의 기본원칙조차 위태로운 상황.

모점추 (2)

그래도 테프전은 초중반에 테란이 주도권을 잡고 게임에 임할 수 있어서 승률상으로 테란이 토스에게 밀릴게 없었는데 최근엔 맵 영향으로 초중반을 토스에게 줘버렸음

일단 다 둘째치고 작년 모점추랑 지금 모점추의 위상만 봐도 현격히 차이가 남

테란이 지나치게 몸을 사려서 후반까지 스노우볼이 굴러가서 토스가 지기 어려운 상황이 되는데
그 최대의 범인중 하나가 모점추

일단 예언자는 초반 투자 리스크도 있다고 쉴드가 가능해도

모점추는 어차피 토스가 테란 상대로 어차피 올려서 가야 하는 기사단 테크라서 문제.

특히나 요즘같이 선고기가 대세가 되는 시점에선 더더욱.

초중반 주도권이 토스에게 돌아간게 큼

모점추랑 예언자의 2지선다로 초중주도권이 토스한테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