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겜 재밌네요. 스1 하는 느낌을 찾았음.

하루종일 하면서 실력 늘릴수도 없고, 너무 치열한거보다 슬슬하는걸 지향하는터라

스1 할 때도 밀리방 만들고 상대방 승률이 너무 좋으면(80%승률이라던가 이런 사람들 -_-) 밴하고

적당한 사람들과 종족 맞춰가면서 게임했는데 그 느낌을 사지겜에서 찾은 듯..

(스2 래더는 너무 치열하고 친선전 또한 MMR이 있다보니 이길수록 더 잘하는 사람과 매칭되고,

그렇다고 패작하면서 맞춰가자니 시간이 아까움..)

사지겜 들어가서 골드나 플레정도 되는 사람들과 게임하니까 딱 적당한 느낌이네요 ㅎㅎ

(갓 스2 시작한 입문자들이랑 다이아이상급만 피해가는 중이네요 -_-;)

굳

근데 사지겜은 전적보고 강퇴하고 이런게 됨?그냥 들가자마자 시작하는거 아님?

ㄴ전적보고는 못 하죠. 갓 입문자는 레벨 낮으니까 그거 보고 판단하고 나머지는 테투리보고..
들가자마자 시작은 언제부터 바뀐건지 몰라도 5초정도 시간을 주고 나가기 버튼 누를 수 있네요

적당한 사람을 찾고 싶은 게 아니라 가지고 놀다 끝낼 수 있을만한 사람을 찾고 싶은 거겠죠 ㅋㅋ

ㄴ그런 생각은 한번도 한 적이 없는데.. 님은 그렇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