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어떠한 패치 운운한게 마지막 문단인데

모든 선수들이 잠도 줄여가면서 연구해서 프로리그와 개인리그 대회에 나가고 있다. 게임 만드신 블리자드에서는 잘모르는 것도 같다. 연구로 점점 완성시켜가는 상황에서 패치가 계속되고 있다. 점점 재미있는 경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혼란스러울 것이라 생각한다. 프로토스 선수들이 군단숙주가 강하고 힘들다고 하는데 아직 연구할 여지가 많다. 나중에 군단숙주 패치를 할 생각이 있다면 잠시 멈춰줬으면 한다. 선수들이 노력하고 있으니 어떠한 밸런스 패치도 잠시 멈춰줬으면 한다.

이게 군숙 얘기하는거지 어떻게 쳐들어야 그냥 패치 자체를 하지 말라고 해석이 됨?

이미 테란은 약하다, 모선핵 너프는 좋지만 순서를 바꿨어야 했다(왜곡이 아닌 시야부터)

'최악의 조건을 먼저 건드린 후 그래도 활용성이 있다면 다시 하는 방법이 낫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말하는 상황에서 뜬금없이 패치 자체를 하지 말라는 얘기가 나오겠나 상식적으로

어떠한 벨런스 패치도 잠시 멈춰줫으면 좋겟다 이부분이 지금 이대로 놔두고 연구될때까지 기다려보자는 말 아님?

선수들이 노력하고 있으니 어떠한 밸런스 패치도 잠시 멈춰줬으면 한다

이부분이 애매하긴하지

저런논리라면 그냥 32강 20테란시절에도 토스나 저그가 결국 노력해서 극복했을테니 패치해서는 안됐었다니까요?

ㄴ아니 그렇게 말하면 인터뷰 중간/초반에 말한거 지들이 스스로 부정하는 셈임.

테란은 약한거 맞다+
패치를 하면 왜곡같은거보단 시야같이 제일 우선순위가 높은걸 먼저 손대야 한다'+
패치는 하되 일단 먼저 제일 최악의 것을 건드리되 그래도 안되면 다시 다른 걸 손대야 한다

패치하지 말고 쭉 기다리라는건 군숙임.
군숙이 세긴 하지만 파훼가 가능하다고도 했으니.

문맥 운운할꺼면 인터뷰 전체를 봐라. 프사기 질문에 모선핵얘기하면서 패치하면 선수들이 의욕을 잃는다고 이야기했다. 그러고 맨 마지막 문단이 어떠한 패치도 하지 말아달라는게 나왔지. 그럼 문맥상 지금상태로 그냥 놔둬달라고 인식해도 아무런 무리가 없고만 왜 마지막 문장은 마지막 문단 전체로 확대해석해도 되고 인터뷰 전체로는 안된다는건가? 그리고 저그는 사기였다고 말하면서 프토는 사기가 아니라 선수 개인의 실력이라고 말하는거부터가 이미 노양심 너무나 충분해 보이는데. 아니 대체 무슨 근거로 저그는 사기였고 프토는 사기가 아니라 실력이라고 말하는건지 참나. 겸손하지도 않고 객관적이지도 않고 이건머...

앞에서 계속 군단숙주 관련 패치는 필요없다고 강조했기 때문에 마지막 문단이 설사 헷갈리더라도 그걸 구태여 안 좋은 쪽으로만 읽을 필요가 있느냐가 문제임

이게 영상이 아니라 글이라서 그런건데

기자가 잘못받아적은건지 실제로 저렇게 말한건진 몰라도

막줄이 애매하긴함

존내 안그래도 테런은 너프에 너프 처먹고 약란 소리 듣고있는데

버프받아온 토스가 저런말을 하니 테징징분들이 봉기가 나올수밖에요

아니 저 인터뷰내용 문맥이 어떻게보든 "패치 너무 자주해서 선수들이 힘들다"
"토스가 지금 좋은건 맞은데 사기는 아니다" "굳이 패치가 필요했더라면 순서가 바뀌는게 좋은데 저렇게하면 토스 카드가 없어진다" 종합적으로 "벨패는 가급적 없었으면 한다 연구가 더 필요한 시점" 이거 아님?

군단숙주라고 콕 찝었는데 그걸 왈가왈부를 왜함 ㅡㅡ

그럼 대체 무슨근거로 예전 저그는 사기였고 지금 프토는 사기가 아니라 선수 실력이라고 말하는건지? 대체 무슨 근거임 이거는?

Tyrant//이게 지금 선수들은 밸런스에 대한 태도가 전부 저그전에 집중되어있어요 시야와 점멸 동시 너프를 반대한 것도 기존 시간왜곡으로 어느 정도 저그전에 타격이 갔기 때문에 더 이상 하면 안된다고 하는거고 할거면 시야 너프를 먼저 해라! 는 거죠 군단숙주 관련 패치는 필요없다는 것도 그렇고요 (정황상 폭풍함 버프를 말하는거 같습니다)

히드라 건드려서 양상바뀌면 연구 아예 다시 해야되니까 힘든건 맞을텐데....

23h // 그 부분은 저도 공감이 안가는데 그냥 인터뷰가 저막으로 유명한 원이삭이기도 하고 또 한 까불하기도 하는데다 뒤에 테란이 약하다는걸 인정하고 저그전 이야기만 줄창 나오기 때문에 그러려니 합니다 선수 개인이 느끼는건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그니까 인터뷰어가 애초에 너무나 이기적인 이야기들을 하고있단 겁니다. 너무 노양심 아닌가요? 뭐 그러려니 하려면 한도끝도 없죠 ㅋㅋ 다 그러려니 해야죠. 프로게이머정도 위치가 되면 거기다 사석도 아니고 인터뷰에선 어느정도 조심스럽게 말해야지 저게 뭡니까. 전반적으로 저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마지막 문단도 얼마든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이라는 얘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