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 버프해달라는애들 이해가 안된다.

테테 테저 메카닉 점령상태인데다가 엊그제 김민철vs이름까먹은 테란 인게임상 2시간짜리 노잼 게임을 보고서도 메카닉버프를 외치는 놈들이 있진 않겠지? 설마 메카닉에 기동성을 주잔 개소리는 안할거고..

밸런스 개망 테프전을 위해서

ㄴ 우와 그럼 테테전 바이오닉은 팝콘신세가 되고 테저전은 개씹/망이 될텐데 그건 괜찮나보네여.

뮤탈을 막을만한게 토르 바이킹말고 또 있나요? 지뢰는 그냥 운빨유닛이고.. 뮤탈 속도는 빨라졌는데 토르는 예전 그대로라 이속 조금 버프할 필요는 있어보임

ㄴ 토르 이속이 한 3.0 되지 않는이상 뮤탈 따라가서 조질수 없는건 변함없을것임. 즉 뮤탈과 관련된 시점으로 봐선 무의미한 버프이고 오히려 테저/테테 정면 힘싸움만 테란의 메카닉이 무지막지하게 강해질 여지가 있음

ㄴ 수비정도는 터렛과 토르 한두기만 배치해도 무탈이 3~4줄 되지 않는이상 뚫고 들어올수 없기에 역시 이속과는 상관없음

프뻔뻔 노답이네 ㅉㅉ

문제는 본진수비는 그렇게해서 어느정도수비는 가능한데 모든 멀티에 그렇게 수비를 해놓을순 없다는거.. 결국 토르가 뮤탈 쫓아다니면서 수비해야하는데 지금 토르는 너무 느림

ㄴ 얼마전 김민철 경기에서도 나왓듯이 주요 자원줄 한곳정도와 본진수비는 토르와 터렛으로 하고 나머지 경기는 밤까가 동반된 바이킹으로 할수있음.

ㄴ 만약 메카닉 테란이 방어마저 토르와 터렛만으로 무난하게 할수 있어진다면 정면 싸움도 강력하고 방어도 강력한 어처구니 없는 체제의 완성이 도래할것임.

ㄴ입스타는 누구나 쩔지요 ^오^

ㅇㅇ 동감 토르 이속버프는 저그 리스크가 너무 클듯.. 바이킹 밤까로 막는게 맞는거같음

지뢰는 인구수를 너무 먹어서 여기저기 박아두기에는 좀 무리고..

2시간 짜리 노잼 겜은 밸런스랑 상관없이 군단숙주같은 희대의 병신유닛때문에 생긴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