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zure.7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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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27 18:22:03 KST | 조회 | 272 |
제목 |
전 마이오닉 할만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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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를 산개해서 펼쳐두고
해병은 산개하지 않고 지뢰보다 앞쪽에서 그냥 발붙이고 뮤탈 점사하면서 저글링과 싸우다
맹독충 붙는 최후의 순간에 의료선에 다다닥 태우고 부스터 쓰고 지뢰 뒤편으로 도망가면서 산개드랍합니다
싸우는 와중에 생산되는 병력들은 현재 내 병력이 있는 반대쪽의 저그 멀티로 걸어서 이동하고요.
병력싸움에서 양이 적다 싶으면 의료선은 병력을 버리고 내 충원병력이 달려오는 방향 또는 중간에 박아둔 지뢰가 있는 쪽으로 도망갑니다. 저테전에서는 병력이 적은 쪽이 반드시 지기 때문에 의료선이 치료를 하는 것보다 도망가서 살아남는 편이 나을 경우가 많아요.
전 이거 반복하는 동안 발톱업보다 지옥불업을 합니다.
이 과정을 쉴새없이 반복하다보면 링 비율 높아지는데
갑자기 화기병하고 토르가 조합에 추가되면 저그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게 보입니다
지뢰가 나왔다 화기병이 나왔다 하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판단하기 까다로우니까요
저그전에서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점 중 하나는
테란은 가스보다 광물 위주로 소비하면서 저그의 비싼 가스유닛과 지속적으로 유닛 교환을 하는 것입니다.
점막 제거는 덤이고요.
해병과 땅거미 지뢰는 여기에 최적화된 유닛이죠.
특히 지뢰는 75/25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한 번만이라도 터지면 생산비는 뽑아낼 수 있습니다.
물론 전 마스터는 아닙니다만, 별다이아나 물마스터까진 비교적 수월하게 이길 수 있고요.
상대 저그가 별마 이상이다 이러면 당연히 달라질 수 있겠지만 적어도 그 아랫단계에선 마이오닉으론 못 이긴다는 명제는 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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