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날개 발매 전에 레이너에 이정구 씨 예상하신 분 없었나요?

저는 레이너 역에 이정구 씨를 강력하게 밀었다가 오픈 베타 때 목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엥? 레이너에 이정구 씨가 아니네? 실망이다." 라고 했다가 자유의 날개 캠페인 끝날 때쯤에 최한 씨의 레이너 목소리에 완벽히 적응되서 최한 씨의 열렬한 팬이 되었다는... ㅋㅋㅋ

 

사실 성우와 캐릭터간의 나이대를 생각해보면 이정구 씨 보다는 최한 씨가 맞기는 했어요. 그리고 최한 씨는 예전에 이정구 씨가 했던 스파이더 맨과 배트맨 역할을 훗날 이어받아서 이정구 씨 못지 않은 열연을 보여준 바도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