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투견(레이너특공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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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27 19:47:41 KST | 조회 | 322 |
제목 |
블리자드가 워크래프트3 때까지는 1인칭 관찰자 시점을 고집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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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1 부터 스타크래프트1에 이르기까지 블리자드가 만들어왔던 RTS 게임들은 모두 1인칭 주인공 관찰자 시점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왔습니다. 즉,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가 게임 속에서 미션을 진행하는 하나의 캐릭터가 되어서 게임을 진행해 왔던 것이죠.
여기에서 좀 더 발전한 것이 스타크래프트1에서 군상극 형태로 발전한 것인데 단점은 게임을 하는 유저가 게임 속의 주인공 플레이어이니만큼 설정 오류가 안 날 수가 없었다는 겁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아르타니스인데 오리지널 때는 아르타니스라는 캐릭터가 없어서 스1 오리지널 캠페인의 집행관 플레이어가 바로 아르타니스였다는게 밝혀지면서 큰 설정 오류가 발생하게 된 거죠.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자 한 것인지 스타크래프트2 부터는 3인칭 주인공 시점, 즉 게임 속에서 주인공 캐릭터를 만들어서 그 주인공 캐릭터로 중심을 딱 잡고 그 주변 캐릭터들과 함께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는 것으로 이야기 진행 방식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1인칭 관찰자 시점과 3인칭 주인공 시점 모두 장단점이 있는데 저는 지금의 스토리 진행 방식이 더 마음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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