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점에 대해서 가볍게 설명

1인칭 시점 ㅡ> 내가 화자이자 사건의 중심. 스1의 경우 이에 속함. 플레이어가 집행관(Executer) 로써 행동하므로 이에 속한다고 할 수 있음. 우리가 사건의 중심이지만 모르는 건 철저히 모를 수밖에 없음. 예를 들어, 캐리건이 통수를 치는데, 우리들은 케리건이 통수를 칠 때까지 케리건이 통수를 칠 지 모르잖슴.

(수정-_-)1인칭 관찰자 시점 ㅡ> 내가 화자이지만, 사건의 중심이 아님. 해당 안되므로 패스.

3인칭 관찰자 시점 ㅡ> 사건의 주인공이 따로 있으며 우리는 제3자의 입장에서 지켜보는 입장. 워3, 스2의 경우 이에 속함. 그러나 관찰자의 시점에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아는 것에 한계가 있음. 예를 들어 주인공의 심리, 악당의 심리 이런 것들을 모름. 예를 들어, 우리는 타이커스가 통수를 칠 것이란 걸 모르고 있었음(물론 암시는 줌.) 그러나 딱 그 정도, '얘가 진짜 통수를 칠까?' 하는 생각은 하나 어디까지나 짐작에 불과함.

3인칭 전지적 시점 ㅡ> 사건의 주인공이 따로 있으나, 우리는 모든 걸 알 수 있음. 그냥 다 암. 악당이 뭘 하려 하는지 원하는게 뭔지 할게 뭔지 모르는게 없뜸. 예로 들자면, 타이커스의 마음이 뭔지, 어떤 고민을 하는지, 얘가 통수를 치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음. 

ㅇㅅㅇ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거임.

그러므로, 스2 또한 3인칭 관찰자시점이라고 볼 수 있뜸

워3도 마찬가지. 아서스가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며 얘가 진짜 통수를 치는지 아버지에게 칼을 꽂으며 썩시딩유빠더를 할지는 우린 몰랐음ㅇㅅㅇ 그러므로 관찰자.

ㅇㅇ

그래도 수정 ㅇㅅㅇ

1인칭 주인공시점 , 1인칭 관찰자 시점 아닌가요 ?

ㄴ1인칭에는 딱 하나밖에 없음. 이유는 간단함. 1인칭 시점의 주인공이 신이 아닌 이상 상대가 뭔 생각을 하고 하는지 알 수가 없음. 1인칭 전지적 시점이 없는 이유와 같음. 뭐 만들자면 못 만들 것도 없는데 그러면 소설 진행을 어떻게 함. 결론이 이미 나와있고 이야기 전개를 끌어갈 수가 없는데.
'나'가 진행을 할 경우, 모르는 건 철저히 모를 수밖에 없음. 당연한거.

1인칭 관찰자시점이라고 부르는 건 2인칭 관찰자 시점일 것임. 일단 1인칭의 경우는 화자가 사건의 중심임. '내'가 주인공인데 관찰만 하는 건 불가능함.
2인칭 관찰자 시점은 사랑과 손님과 어머니, 어, 야설이긴 한데(...) X마의 연X 같은 작품의 경우가 이에 속함. 사건은 일어나나 본인은 그 사건을 구경만 하는(=관찰하는) 입장임. 그런고로 사건의 중심인 주인공들이 뭘 원하는 지 대략적인 짐작은 가능하나 뭔 생각을 하는지는 모름. 또한 사건 또한 주도해나갈 수 없뜸.

근데 내가 존나 이상하게 알고 있는건가? 1인칭 관찰자시점인거 같은데.

막상 적고 보니까 2인칭 이라는게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네. 1인칭 관찰자가 맞는거 같음(...) 검색해보고 와야겠다.

쉣더퍽. 1인칭 관찰자 시점 맞음. 헛소리해서 미안해요(...)

2인칭은 you 에요 you

아 넵 ㅇㅇ

잉여프라임 // 기네요. 뇌가 퇴화했는지 이상하게 기억들을 함--;

아뇨; 전 고등교육 지금 배우고있으니까 ㅋ

...사스가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