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같은 원거리 폭딜러들은 모일수록 세짐

팀전에서 미친척하고 토르만 3줄가까이 뽑는 애들 있는데, 막상 이거 잡으려고 하면 안 잡아짐.

근데...토르 자체가 울트라 거신급이라 요놈만 두자릿수 뽑기가 쉽지 않아

모일수록 세진다는 본래의 의의를 살리기 쉽지 않음.

우모나 전순도 마찬가지지만 얘도 이속이 노답급이라 정면에서야 그냥 무적of무적이 되지만

기동성이 딸린다는 점은 계속 유지되기 때문임.

아마 토르가 인구수 4쯤에 적절한 스펙/가격/빌탐 정도로 나온 유닛이었다면,

아마 지금보다는 평가가 더 나았을 거임. 모이면 모일수록 효율이 좋다라는 컨셉을 살리기 쉬워지므로.

토르3줄이면 우주모함2줄나올듯

토르3줄에 우모2줄이면 토스가 토르 피해다니면서 엘리시켜버림 ㅋㅋ

그거 때문에 일반적인 1:1 래더에서 그런 장면이 못 나오는거.

팀전이야 팀원들이 그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줄 수 있으니 이런 게 가능하고,

실제로 이렇게 땡토르로만 인구수 다 채울 정도면 그냥 무적수준임.

으... 고철처리장에서 토르+마린 당한거 생각난다

의료선에 2토르탈수있으면 좀 더 잘쓸듯

토르 3줄 모아봐야 개호구 쓰레기임.
여러번 실험해봤는데 그냥 잉여 초 호구임.

유닛교전 실험맵 가셔서 노업 멸자로 인구수 200 vs 풀업 토르 인구수 200 붙여보셈.
멸자가 완전히 그냥 다 녹여없애고도 1줄이상 남음.

마찬가지 케이스로 우모로 실험해봐도 똑같은 결과나옴.

토르 보기보다 엄청 약함. 대공 경장갑상대 스플레쉬 외에는 몸빵이상의 가치는 못하는 유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