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아이돌은 제의 들어오면 할 수 밖에 없음

스케쥴 조정은 연예인한테 거의 권한이 없음

그냥 들어오고 소속사에서 오케이하면 날짜 맞춰서 더빙하러 가야되는거

게다가 상식적으로 제의 들어오면 이 작품의 작품성을 위해서 내가 하면 안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겠습니까

영화에 목소리로라도 출연한다는게 얼마나 좋은건데

뭐 1인 기획사나 소규모 기획사가 많은 개그맨은 또 모르겠지만

적어도 아이돌은 저런 제의 들어 오면 하는 수 밖에 없음

제의 하는쪽도 문제지만

결국 그걸 받아들이는 쪽도 문제인거죠

이런 경우 보통 소속사가 판단을 잘못한거구요

결론적으로 더빙하고 나서 욕먹은 경우가 대다수인데

인터넷 여론이 다가 아니죠

기획사 입장에선 영화에 출연하니까 굿인거고
영화 입장에선 연예인을 기용함으로서 관객수가 늘어나니까 굿인거임
솔직히 님들이야 애니메이션 더빙에 연예인이니 뭐니 하지만 실제로 그 영화 관객들이 그런거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그리고 연기 잘하면 오히려 이미지 상승하는 경우도 많음
태연이나 서현이 최근에 호평받은걸로 기억

솔직히 말하면 실제로 문제가 되는건 아이돌보단 개그맨이에요
아이돌 별로 쓰지도 않고 기본적으로 아이돌은 연기연습을 시키기 때문에 어느정도 평타는 침 (전문 성우에 비해서야 물론 부족하겠죠)

ㅇㅇ 제의 들어오면 할수밖에 없음
캐스팅하는게 잘못

그래서 더빙만보죠 ㅇㅇ

예전부터 지적 되던 부분인데

아이돌이 그냥 유명세를 타고

이 분야 저분야 건드리는것에 대한 비판이 많이 나왔죠

특히 그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기 위해 피땀을 흘려가며 노력과 연습을 하는 사람들을 제쳐두고

단지 아이돌이라는 이유로 상대적으로 능력이 많이 부족한 사람을 기용해 전체적인

질을 떨어트린다는 내용이죠.

영화 더빙도 결국 이 문제 안에 포함된다고 봅니다.

기획사가 비판을 받아 마땅한 부분이구요.

저는 그걸 지적하고 싶습니다

그게 왜 기획사 잘못이죠 기획사는 그냥 제작사에서 시켜주니까 하는거죠
아이돌을 뭐 거창한 예술인 이런게 아니라 돈 벌려는 인간, 돈 벌어다주는 상품으로써 보면 당연한 겁니다
영역침범이 문제가 없다는게 아니지만 실제로 더 까일 대상은 제작사라는거에요
돈 주고 일하라는데 누가 안하겠습니까

그러니까 돈받고 일했으니

저 처럼 그것에 대해 안좋게 보는 시각은 감수 하고 하는거겠죠

돈을 벌어야 하는데 제가 어떻게 막을수야 없는 노릇이지만

그걸 안좋게 보이는걸 좋게 보라고는 할수 없는거죠

기획사가 잘못했다는게 아닙니다.

다만 자신은 피해자 라는 입장은 취해서는 안될거 같다는게 의견입니다

네 안좋게 보세요

그건 님 생각이니까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