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토스마레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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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27 21:56:55 KST | 조회 | 329 |
제목 |
아이돌들은 걍 미래가 암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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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개개인으로 보면 진짜 미래가 암울함.
당장 지금 슈퍼스타처럼 왕창 떴어도 1~2년뒤에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질지도 모를 운명이고
심지어 빅히트가 되지도 못했으면 진짜 몇달뒤에 사라질수도있고..
정말 주기적으로 잘 뜨고 인기도 많이 얻어서 몇년동안 잘 해오고 있어도 나이 30대 40대가되면
뭘해야되나하고 스스로 고민이 많을꺼에요...
예를들어서... 지금 아이돌이 아예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쏟아져나오는데, 냉정하게 말해서 이들중
70%는 데뷔하고나서 조만간 사라짐. 사람들 기억속에 남지도 않고 그간 해온게 다 무의미해지고
그다음에 어디로 가는지는 글쎄....
아이돌중에 성공한 축에 간신히 들어가는 에이핑크나 걸스데이 같은 애들도 몇년간 잘해왔지만 내년에도 잘될지 안될지 장담을 못함.
흔히들 성공한 아이돌이라고 부르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같은 애들도 지금에 와서는 결국 전직을 생각할 수 밖에없음. 왜냐하면 스스로도 음악성이아니라 외모와 스타성으로 떴다는 사실을 알고있기때문에 이제와서 그 음악 스타일을 버리고 새로운 음악을 한다는 게 오히려 더 힘듬...
전직을 똑바로 못하면 어케되는지는 1세대 아이돌들이 보여줌. HOT 젝스키스 핑클 SES 이런애들 생각해보면 제대로 전직을 못한 경우 지금 뭐하는지도 잘 모르는 상태가됨. 심지어 탑스타가 범죄자가 되기까지하는 수준이니;;
전직의 종류는 이정도가 한계라고봄.
1. 뮤지컬
2. 연기
3. 사업
4. 솔로데뷔 or 장르변경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더 어리고 더 예쁘고 더 잘 벗는 다음세대 아이돌들에게 밀려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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