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협회팀들의 스폰은

상설 장기 팀리그를 통한 메인스폰(모기업)의 노출을 제일 우선시하는 협회팀이랑

기본적인 메커니즘 자체부터가 다름.

철저히 팀에 소속된 선수들의 인기도/지명도의 합으로 결정되다시피 하는지라.

스타테일도 최지성 나가자마자 어떤 꼴이 되었음.

슬스도 마찬가지였고.

전혀 잘못파악하고있음

스타테일도 스폰계약 끊기니 무너진거
슬레이어스도 인텔 스폰계약 끊기니 사태터지고 무너진거

선수가 나가서 스폰끊기고 팀망했다 (X)

스폰 끊기고 팀이 망해서 선수가 나갔다 (O)

ㄴ
아니 내가 말하는건 그게 아님.
애시당초 '스폰 자체가 어떤 구조로 형성되는가'에 대한 것임.
저 팀들이 '팀리그 같은 장기 고정 리그에서의 스폰서의 노출'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 협회팀이랑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스폰이 붙은 게 아니란 말임.

네 그건 알겠는데 위에는 최지성 나가니까 스폰끊겨 망한것처럼 써놓으셨네요

그리고 슬스 내분 사태는 인텔의 스폰 만료된 거랑은 전혀 상관이 없고

스타테일 레드불 스폰은 원래 최지성 개인 스폰이었습니다.

최지성이 나가니 당연히 할 이유가 없어지죠. 이건 MSI도 마찬가지일거임

(스타테일이 아닌 김가영 개인 스폰이므로)

이것도 결국 선수 개개인의 인기도/지명도를 보고 스폰을 받은 거잖슴.

협회팀의 대기업 창단형식의 스폰과는 기본적으로 구조 자체가 다름.

해외팀도 마찬가지고

원래 스타테일 스폰 맞았고 계약만료뒤에 레드불측에서 최지성 이승현만 다시 계약하고싶다고 한거임

ㄴ? 나는 최지성 개인스폰으로 시작했다가 팀 전체스폰처럼 된걸로 알고 있는데.
(슬스 인텔처럼)
뭐 이건 나도 주워들은거라 확인해봐야 하니 이건 님 말이 맞으니 정정한다 치더라도,
확실한건 아랫글처럼 갠리그 광탈했다고 '아싸 프로리그 집중할 수 있겠다 ㅋㅋ'하고
좋아할 일이 아니란 얘기. 티원같이 과도하게 팀리그에 집중하는 형태가 아닌 한

레드불은 최지성 개인에서 팀으로 간게 맞아요. 해체 시기는 아마 팀스폰이 먼저 끊긴걸테고...최지성도 팀 나오고 한동안 스폰 구한다고 했고

ㄴㄴIM으로 출전하는 이승현 선수가 여전히 레드불 유니폼 입고나오는 이유가 있죠.
매실농사님 설명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