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밸런스디자인팀의 머릿속에 크게 박혀있는 생각은

우리가 만든 모든 유닛을 자주 사용하게 하자인듯
그래서 버프해주지?
그러면 반대로 약한유닛은 자연스례 사용빈도가 줄어듬
그럼 또 그 유닛을 만짐

이걸 계속 반복함

원래 밸런스 조정이 그러라고 있는건데?

정답ㅋㅋㅋㅋ 모든유닛의 사용.. 그런데 모든 유닛을 사용하는게 꼭 사람들을 만족시켜 주는것도 아닌지라..

전투쓰레기와 우주쓰레기는 잊으셨나

솔직히 스2적인 패치 마인드로 스1을 접근 하면 난도질 당할게 한두개가 아닐듯 ㅋ

아닌데 자날때부터 거듭 밝혀왔던게 모든 유닛이 자주 쓰일필요는 없다는거

인터뷰 몇개 읽어보셈

게임내 종족 밸런스자체를 맞추는게 아니라 유닛의 상용성에만 너무 치중하고 있다는 느낌임

문제는 DK만큼 밸런스 조정할사람 없어보이는점

언데드의황금기 패치때마다 말하는게 이 유닛이 자주 사용되지 않는게 맘에 안들었다라고 했는데... 예언자때만 해도 그랬고

그러니까 모든유닛이 자주 쓰일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구요

근데 왜 ㅋㅋ 패치때마다 말하는게 유닛의 사용빈도 얘기가 나옴?

예전에 인터뷰에서 스타1처럼 우주모함이나 전순이 최종병기 느낌으로 쓸수 있게
패치할순 없냐? 라는 질문에
'한게임 내에 모든유닛이 다 나올필요는 없다'라고 답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내가 글쓰는게 이상한가?

모든 유닛이 자주자주 자주 자주 쓰일 필요는 없다구요 라고 생각한다고요

ㄴ ...조금 개발진 인터뷰 내용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주어가 없으니 본인 생각을 말씀하시는것 같음

그니까 지금 패치하는거 보면 한유닛 버프-> 사장되거나 비교적 약해져서 잘 안쓰이는 유닛나옴-> 그유닛버프 이런식으로 도는거 아님?

ㄴ 그걸 모든 경우에 적용될수는 없죠.
예를 들어 타락귀는 오픈베타부터 잉여 소리 들었지만
타락만 수정하고 전혀 패치가 없죠.
우주모함이나 전순도 스타1때처럼 후반기에 쓸수 있게 패치해달라는 피드백이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패치는 없었고요.

전 그래도 롤보단 나은거 같음...롤은 맨날 너프하다가 답없으면 리워크 너프하다 리워크 반복인거같아서 요샌 솔직히 스2 벨런스 만족함 이젠

음 그런가 "모든"은 아닌듯

ㄴ 제가 롤은 안하지만 AOS겜 특성상 어쩔수 없다고보내요.
케릭터 하나가 OP일때 다른 케릭을 버프해주는것보다
그 케릭을 너프하는게 가장 쉬운 패치방법이니깐요
다만 고인만들어 버리는게 문제랄까?

어차피 완벽한 밸련스는 존재하지도 않음. 적당히만 맞추고 양상만 재밌으면 좋겠는데 전투양상도 지루한게 많으니 문제라고봄

거의 무조건, 항상, 거의 10경기면 7~8의 빈도로까지 나올 필요는 없을지라도

최소한 스1 스카웃마냥 아무데도 쓸모없는건 지양한다 이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