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영이나 전용준같은 분위기 띄워주는분이 있어야 좋은데

안준영이 개쩔었는데

해설 딱딱 짚어내는동시에 분위기를 띄워줌

정말 초를 잴수없는 서로 긴박한상황일땐 말템포를 빨리하는게 예술이였는데

전용준은 진짜 스2 모르는거같던데

ㄴ모르는거야 배우면 되긴한데 물론 스1때도 그리 잘알진 않았던거 같은데 분위기 띄우는것만큼은 확실했음

일부는 시즈모드 됬고 일부는 퉁퉁퉁퉁퉁퉁퉁퉁!

원래 캐스터가 전체적인 진행을 깔끔하게 해내는 자리라고 생각함 그렇게까지 전문적인 게임에 대한 지식이 요구되는건 아님 그건 해설이 해야할 일 이라고 생각함 한 예로 소닉 스타리그에서 소닉이 캐스터역할이고 해설이 두 명이나 있는데 디테일하게 해설하려고 하니까 해설 세 명이 하는 느낌이라 별로 좋지 못했음 물론 다른 캐스터보다 확실히 전문적인 지식이 많다고 느껴지기는 했지만 별로 조화롭지 않았음

엔채 콤비 ㅠㅠ

캐스터는 게임잘 몰라도 됌, 전용준은 게임은 적당히만 알고 어짜피 공은 해설진에게 넘기는게 일이고 자신은 그냥 보이는 형태에대한 말과 질문을 해설에게 할뿐..
중요한건 흥과 추임새를 넣는것을 정말 잘해서 그점은 전용준을 매우 높게 침.
막상현이나 익캐도 잘해주긴 하지만 전용준 같은 그런 호소력과 파워는 가지지 못한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