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강도경이 이영호한테 끌려다니는 느낌 안드나요?

분명 에결은 누가봐도 주성욱을 내보내는게 좋았다고 보는데 영호가 고집부리니까 내 보낸 느낌이 드네

감독이랑 선수가 너무 친해지다보니 약간 강도경이 영호한테 먼가 카리스마 있게 못하고 달래는 느낌이 듬

군대로 예로 들면 소위로 임관해서 소대장으로 왔는데 그때 이등병이랑 같이 짬차면서 결국 서로 친해져서

먼가 상하관계가 무너진 그런느낌?

너무 과한 해석인가? 에결에 이영호 카드를 매번 그것도 이영호가 경기 지면 에결로 만회하려고 나오는거 자체가

연속되니까 문득 든 생각임

과한 생각이네요 궁예도 아니고

이영호가 에결 고집부리는 스타일은 아닐텐데요.. 얼마전에 딱 한번 그랫다는 애기를 들은거 같지만

그냥 강도경이 이상하게 이영호 좋아하는 분위기가 있음

그런가요 ㅋㅋ 걍 매번 이영호 질때마다 에결 나오니 든생각임 ㅋ

강도경이 공군에이스 똥군기 다 만든 사람이라던데;

1라운드 포함에서 오늘까지 딱 2번째임 다만 연속이여서 그런 느낌이 강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