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렬이 다수폭풍함 염두에 두고 한것같은데

보니까 이병렬이 자기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아서 시전한건데 송현덕이 의도대로 안따라줌.

이게 폭풍함을 써보면 알겠지만...

 

소리와 임팩트가 무지막지해서그렇지 막상 맞아보면 그렇게 우르르 유닛들이 떨어지는게 아님...

걍 싸울까 말까 싸울까말까 하는동안

 

멀리서 뭐가 계속 날아와서 얻어맞으니까;;;

 

맞다보면 유닛이 많이 죽어있는 그런 유닛

 

근데 이병렬은 보니까 그걸 여왕 힐로 때우겠다는 아이디어로 하던데요.

일단 납치 땡기는동안 타락귀가 폭풍함에 얻어맞으면 그즉시 수혈수혈

그래서 살모사는 최소한으로만...

또 아낌없는 촉수공사로 절대 못뚫는 벽 완성 + 촉수와함께 식충으로 토스 멀티 말리기

 

이렇게 해법을 찾은것같던데.... 수혈로 버텨지나 안버텨지나 직접봐야알것같음...

 

확실히 토스도 폭풍함 한대 딸려갈때마다 300/200이 날아가는거라서...

근데 공허보단 라인전하는덴 폭풍함다수가 낫다고 생각해여..글고 수혈은 공허가 낮은공격력으로 연사빠른 공격을하니까 공허한텐 수혈이 제격이지만 폭풍함은 연사가 느린대신 한방뎀지는 쎄니까 수혈이 소용없을거 같은데여;; 오히려 여왕은 공허상대로 염두해두고 뽑은 느낌이거든요....

타락귀가 폭풍함쌓이고 계시걸려서 최대사거리로 때려주면 생각보다 은근 녹거든요....꼭 소수는 죽는다고 바야하니까여..죽는데 수혈이 의미가 퇴색되자나여..
글고 요번경기는 송현덕의 장기전능력이 정말 별루엿다고 봄..

탐사정을 80기이상 찍는 실수를 했고, 찍더라도 자원 3000단위이상쌓일 시점에 15~20기 정도 버려야했으며, 다수뽑아놓은 불사조를 너무 늦게 버린것도 컸죠....여러가지로 장기전에서의 실수가 많았음..

송현덕이 폭풍함위주로 안가겟다는 의도가 아니라는게 폭풍함7기이상은 찍을 의도가 보였음..
근데 너무 지나치게 많은 탐사정수와 아직까지도 안버린 1줄의 불사조...그게 인구수를 대부분 차지해버린거 땜에 다수폭풍함이든 뭐든 혐영에 대한 병력조합을 꾸릴수가없었죠..